의왕시 "집콕 중인 아이들에게 추억과 시정참여 기회 제공"

의왕시가 유니세프가 아동친화도시 인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왕시가 '아이들이 전하는 응원메시지' 이벤트를 연다.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아이들이 전하는 응원메시지, 힘내라 의왕시!'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로 아이들이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및 응원 메시지를 10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집 안에서 자유롭게 촬영하여 담당자 이메일(jpiusyou@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에서는 제출된 동영상을 릴레이 응원 메시지로 편집하여 의왕시 유튜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명 이상의 아이를 포함해 동영상을 촬영하면 되고, 선착순 100명의 참가자에게는 8,200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4월말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개학연기로 집콕(집 안에서만 생활) 중인 아이들에게 추억과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