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육문화관, 6월 말까지 집으로 책 꾸러미 전달

강릉교육문화관 나눔독서 프로그램 모습. 관련사진.
강릉교육문화관 나눔독서 프로그램 모습. 관련사진.

강원도 강릉교육문화관(관장 전운자)이 오는 6월 30일까지 '찾아가는 북스타트 책놀이'를 운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으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해서다.

집에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그림책 3권과 책놀이 키트 1개를 2주에 한 번 각 가정으로 방문해 책놀이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운자 관장은 "찾아가는 북스타트 책놀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평생 독서 습관의 첫걸음을 밝혀줄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릉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 담당(☎033-640-9942)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