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옥분 위원장 "두 연합회 통합 축하...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할 것"

박옥분 위원장.
박옥분 위원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수원2, 더민주) 위원장은 13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통합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연합회가 뜻을 모아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11번의 회의를 통해 두 연합회의 통합을 결정했다"며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통합은 어린이집의 더 큰 발전을 소망하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숙원이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에 통합에 이어 추후 시군 지회 통합이 도내 보육 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모든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한 목소리로 경기도와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기 위해 협심하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힘든 시기에도 아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경기도의회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