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에 첨단 교통 기술 적용해야"
"어린이보호구역에 첨단 교통 기술 적용해야"
  • 홍인기
  • 승인 2020.09.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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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추민규, LED 바닥 신호등 설치 적극 제안
추민규 경기도의원.
추민규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이 아동의 통학 안전 강화를 위해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바닥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보급 확대로 인해 횡단보도 앞 대기상태에서 신호등 및 다른 보행자 인식을 못하는 일명 '스몸비족'이 늘어가는 추세"라며 "학교 앞 횡단보도에 스마트 LED 바닥신호등이나 대기선 경고음성 안내시스템, 안전 에어봉 등 교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학교 앞 안전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 의원의 이런 제안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사업 발굴 과정에서 나왔다. 

추 의원에 따르면 도내 약 2900개 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하는 비용으로 약 580억 원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추 의원은 "학생과 노인, 장애인을 위한 안전보행신호에 큰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식이법 이후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에 대한 도민 인식조사 결과가 10월초쯤 나오면 그 결과를 토대로 정책토론회 및 조례 개정, 구체적인 예산 반영 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 의원은 또 "횡단보도 대기선을 넘을 경우 경고음성을 주는 시스템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어린이를 보호해 주는 안전 에어봉 등 첨단교통 신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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