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오는 10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북초등학교 등 관내 16개 초등학교 135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난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비롯해 지진·폭설·태풍 등 자연재난 대처 교육과 교통사고, 화재예방 등 생활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조기에 안전습관을 형성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