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경근 의원과 한유총 남양주분회 임원들이 유치원 현안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경근 의원과 한유총 남양주분회 임원들이 유치원 현안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경근 의원(더민주, 남양주6)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남양주분회(분회장 이경희)와 간담회를 갖고 유치원과 교육청, 정부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7일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한유총 남양주분회 이경희 회장 등 임원들과 유치원 운영 업무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양 측은 ▲유치원 석면 조사와 관련된 해체 지원 방안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비 추가지원 방안 ▲급당 정원 조정 3년 유예(2021년 적용분) ▲K-에듀파인 사용 정착과 안정에 필요한 전담 행정 직원 인건비 지원 또는 파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근 의원은 “평생 간직하게 될 3~5세의 유아시기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유치원과 지자체, 교육청 및 중앙정부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아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유치원이 되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