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기간제교사의 보직교사 임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올해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11개 직종 총 530명을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활용해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규모는 △조리사 45명‧조리원 292명 △교육실무사(통합) 59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48명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0년 상반기 신규채용부터 실시한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을 이용한다. 접수기간은 1월 27일(수)부터 1월 29일(금)까지이다.

응시자 본인이 직접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접속해 시스템상에서 지원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구성되며, 합격 후 채용 전 3일간의 교육훈련과 채용 후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치게 된다.

신규채용된 교육공무직원은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게 되며, 근무기간 동안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인사운영계획 및 취업규칙에 따라 교육지원청간 교류 또는 교육지원청내 전보로 본인이 희망하는 곳으로 근무지 변경도 가능하다.

기타 채용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응시하고자 하는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직접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신규채용한 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과의 차별을 없앤 공무원과 똑같은 IC칩을 삽입한 전자교육공무직원증을 발급하고 있다. 이번 신규채용 교육공무직원도 합격과 동시에 전자신분증을 발급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