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스튜디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스튜디오.

경기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가 24일 ‘팬데믹에서 회복으로’를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의 부제는 ‘어린이의 일상을 지키고 바꾸는 질문과 발견’이다.

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에게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점검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를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좌장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최정윤 센터장이 맡았으며, 패널로 서경대 아동학과 신혜원 교수, 광남초 정진원 교사와 어린이 자문단, 총 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24일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 생중계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포럼을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월 스튜디오 ‘잇다’를 개국하고 11종의 키즈 체험관을 주제로 ‘건축놀이학교’, ‘화석발굴현장’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에서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