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 보육교사 등이 11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의보 충북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충북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 보육교사 등이 11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의보 충북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충북어린이집연합회가 차기 충북교육감 적임자로 심의보 후보를 지지했다.

연합회 회장단과 11개 시·군 지회장 그리고 1만여명의 보육교사들은 11일 심의보 충북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양한 경험과 지도력을 갖춘 심의보 교육감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심 후보는 영유아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차별 없이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며 마음을 읽어주는 지도자"라고 지지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추고 참신과 평등으로 이끌어갈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심 후보는 그런 능력을 갖춘 교육감 적임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