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홈페이지 화면.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화면.

2022년도 유치원 입학 신청을 위한 ‘처음학교로’가 오는 11월 1일부터 우선모집을 시작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전국 모든 유치원에 입학하려는 만3세, 만4세, 만5세와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이 유치원에 입학하려면 ‘처음학교로’ 회원 가입을 하고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 처음학교로는 이달 29일부터 회원 가입을 받고 있다. 

우선모집과 일반모집, 추가모집을 받는다. 

학부모나 보호자는 처음학교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유치원 모집 요강을 확인한 뒤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는 모집 시기에 따라 희망하는 유치원을 3개까지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유아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모집은 대상은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기타(지역별, 유치원별 조건상이) 등 자녀다. 우선모집은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컴퓨터로는 1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유의해야 할 점은 같은 기간 휴대폰 등 모바일로도 신청할 수 있는데, 휴대폰 신청시에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3일 오후 3시까지로 제한돼 있다. 추첨결과 발표는 8일이다. 

일반모집은 11월 15일과 16일에 사전접수를 할 수 있다. 15일에는 도지역으로 경기도, 강원도,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제주도에서 신청하고, 16일에는 시지역으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시이다. 컴퓨터 접수는오전 9시부터 오후 23시59분까지이고, 휴대폰으로 접수는 오전 11시부터다.

일반모집 본접수는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개인용 컴퓨터로 하거나,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휴대폰으로 하면 된다. 최대 3개를 희망 순으로 접수해야 한다. 희망한 3개 유치원 가운데 한 유치원에 선발된 유아는 다른 유치원에 중복으로 선발되지 않는다. 추첨 결과는 24일 발표한다.

추가모집은 일반모집 마감 뒤에 정원 미달이 발생한 유치원에 한해 다음 달 30일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