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 경기지회, 정윤경 도의원에게 감사패 수여

사진 왼쪽부터 윤정순 경기지회장, 정윤경 도의원, 이정옥 경기지회 부회장.
사진 왼쪽부터 윤정순 경기지회장, 정윤경 도의원, 이정옥 경기지회 부회장.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코로나19 비상 시국에도 유치원교육 정상화와 유아교육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윤정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무엇보다 정 의원은 2020년 7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취임 직후부터 유아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 의원은 2021년 2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에 타격을 입은 도내 사립유치원에 교원기본급 보조, 학급운영비, 조리종사원 인건비 등 총 11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데 앞장섰다.

2021년 11월에는 도내 사립유치원의 안정을 위해 884개 원에 교육활동비 총 44억 원 예산지원을 이끌어냈으며, 방과후 돌봄 유아와 학부모 등을 위한 방과후 과정 연장 운영 인건비 등 예산 20억 원을 신설하는데도 많은 힘을 보탰다. 

한유총 경기지회는 “코로나 비상시국에 정 의원은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유치원에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도우며 유치원의 유아교육 정상화에 기여했다”고 했다.

또한 “공립유치원 누리과정 지원금 교육활동비 8만 원 중에서 15000원이 급식비로 차용되던 관행을 개선해 새롭게 공립유치원 급식 지원 예산 81억 원을 세워 8만 원이 온전히 유아들의 교육활동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향후에도 유아교육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더욱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