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와 유아교육현장 소통강화 위해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식. 한유총 윤정순 수석부이사장(왼쪽)과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업무협약식. 한유총 윤정순 수석부이사장(왼쪽)과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주)키즈노트가 유아교육 현장의 소통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유총과 키즈노트는 지난 8일 키즈노트 본사에서 ‘유치원 소통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이사와 한유총 윤정순 수석부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유아교육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을 약속했다.

세부적으로는 ▲유치원 기관에 적합한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유치원 홈페이지 제작 및 유지보수 ▲ 유치원에 키즈노트 도입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유총 윤정순 수석부이사장은 “키즈노트와의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현장에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소통 플랫폼이 정착되기를 바라며, 유아교육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하고 유치원에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키즈노트는 작년 연말 기업의 사회책임(CSR)의 일환으로 ‘영유아 언어발달을 위한 캠페인’ 성격의 투명마스크 2만장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에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