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는 믿고 키우는 대로 자란다"
"유아는 믿고 키우는 대로 자란다"
  • 홍인기
  • 승인 2022.03.3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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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리나유치원 온정이 원장
온정이 원장.
온정이 원장.

아이들을 보면 유치원의 교육을 알 수 있다. 상원리나유치원(전북 전주 완산구) 유아들은 건강하고 생기가 넘친다. 유치원에서 생활이 즐겁다 보니 마주치는 원생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묻어난다.

맘 놓고 자녀를 맡길 수 있으니 특히 일하는 엄마들도 안심이 되고 편안하다. 그렇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유치원도 보람이다. 말하자면 행복한 교육공동체. 온정이 원장을 만났다. <관련기사 아래>

Q. 행복한 유치원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원장님은 유아교육의 좀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졸업할 때 원생들에게 너희들은 앞으로 잘 성장할 것이다,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알려준다. 너희들은 잘 할 수 있다고 그렇게 말해준다. 너무 큰 꿈이라고 생각하시나? 천만에.

유아교육은 그런 힘이 있다. 그렇게 믿고 그렇게 키우면 아이들은 정말로 그렇게 자란다. 부모께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셔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클 수 있도록 잘 살펴 주시길 당부드린다.  

Q. 부모님이나 우리 유아교육을 위해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젊은 엄마 아빠들이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 줘야 한다. 우리나라는 인구소멸 국가로 분류될 정도로 저출생 국가다. 세계에서 가장 아이를 낳지 않는다. 아이를 낳아도 한명만 낳는 가정이 많다.

혼자 자라는 아이는 부모가 그만큼 집중해서 키운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형제자매와 함께 자라는 아이의 장점도 많다. 우선 외롭지 않고 언어나 행동, 사고력의 발달도 빠르다. 함께 자라다보니 분쟁도 있지만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많다.

저출생을 극복하는 것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기도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을 위한 일이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같은 길을 겪었던 프랑스 같은 나라는 아이가 태어나면 파격적인 지원을 했다. 그 결과 지금은 한 가정당 평균 세 명의 아이를 낳아 기른다. 우리도 젊은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유치원입장에서는 지금껏 학부모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아 왔다. 앞으로도 그런 유치원으로 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학부모님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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