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영유아를 위한 클래식 공연 시리즈 ‘HCF Kids 베이비 클래식’ 두 번째 공연인 '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을 오는 27일 오후 2시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영유아의 예술적 감수성 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매 월 마지막 주 다양한 테마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영유아가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와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풀어낸다.
아이들과 음악적 교감을 위해 무대 위에서 관람하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음악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고, 북을 연주해보는 등 특별한 체험도 진행 예정이다.
1998년부터 활동해 온 어린이 클래식 전문 음악단체 부암뮤직소사이어티의 전속 연주자들과 배우들이 출연한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피가로의 결혼’, ‘터키행진곡’, ‘작은 별’ 등 곡들을 연주한다.
자세한 공연정보 및 예매 문의는 재단 공연예술팀(☎1588-523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