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리더로 자라는 아이들
행복한 리더로 자라는 아이들
  • 홍인기
  • 승인 2022.09.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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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교육현장을 가다

유아교육 철학이 왜 중요한지 알려주는 유치원
유아 시기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는 리더의 자질

세상을 움직이는 행복한 아이들 키우려는 목표
유아교육은 정말로 그런 힘 있다고 알려주는 곳
빛나몬테소리의 유아교육은 행복한 리더를 키우려는 목표다.
빛나몬테소리의 유아교육은 행복한 리더를 키우려는 목표다.

‘세상을 움직이는 행복한 아이들이 머무는 곳’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빛나몬테소리유치원(원장 노성희)의 원훈이다. 이곳 유치원은 유아교육이 가지고 있는 그 큰 힘과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라는 평가다.

원훈에 담겨있는 교육철학은 우리 유아교육이 어떤 목표를 지향해야 하는지 정확히 말해준다. 빛나몬테소리유치원이 펴는 교육은 ‘행복한 리더’를 키우려는 목표다.

세상을 움직이는 ‘진정한 리더’는 그냥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유아시기부터 그렇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빛나몬테소리유치원은 수업시간에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어떤 일이든 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적인 리더쉽 토론식 수업이 대표적이다. 아이들은 그러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키운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첫 번째 요건이다.

그보다 중요한 것이 인성이다. 진정한 리더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훌륭한 인성을 겸비해야 한다.

남을 포용하고 배려하는 인성은 행복한 마음에서 싹튼다. 빛나몬테소리유치원이 행복한 유치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유년시기의 행복했던 경험은 아이들의 내면을 건강하고 단단하게 다진다. 행복하게 자란 아이들이 어른이 돼서도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수많은 ‘행복한 리더’들이 이끌어 가는 사회. 우리가 바라는 건강하고, 밝고,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사회다.

너무 꿈같은 이야기라고? 천만에, 유아교육에는 바로 그런 힘이 있다. 놓칠 수 없는 단 한 번의 기회다. 바로 빛나몬테소리유치원이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펼치는 교육이다.

◇ 꼬마리더 키우는 비결은 ‘토론식 수업’

유아의 행복을 강조하는 빛나몬테소리유치원.
유아의 행복을 강조하는 빛나몬테소리유치원.

리더쉽 함양을 위한 빛나몬테소리유치원의 토론식 수업은 벌써 오래전부터 인근 학부모들에게는 정평이 나 있다. 유아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이 자녀를 이곳 유치원에 입학시키려는 첫 손에 꼽는 이유이기도 한다. 

이곳의 토론수업은 유아들이 모든 과정을 이끌어 나간다. 이제 막 유치원에 입학한 만3세 원생들도 예외는 아니다. 

유아들은 수업 준비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척척해낸다. 주제도 자유롭다. 모든 것은 원생들의 선택이다. 얼마 전에는 문어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 문어를 상자에 넣어 온 아이는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다른 친구들에게 문어를 설명해주고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해줬다. 

선생님들은 원생들이 이 수업을 멈춤 없이 확장해 갈 수 있도록 보조자 역할을 훌륭히 해낸다. 원생들은 스케치북에다 문어를 그리고, 문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며, 나중에는 문어로 만든 음식까지 먹을 수 있었다. 유아들이 스스로 선생님이 돼 진행하는 토론 수업이 프로젝트 수업으로까지 진화하는 것이다.

전국에서도 흔치 않은 리더쉽 토론 수업을 하는 이곳 유치원은 특히 부모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참관 수업을 할 때마다 자신의 자녀가 친구들 앞에서 훌륭히 선생님 역할을 해 내는 모습을 보는 엄마들의 반응은 뜨겁다. 집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며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된다.

토론 수업의 경험이 쌓이다 보면 유아들은 달라진다. 남 앞에서 말을 잘 못하던 아이들이 자신의 의사를 또랑또랑하게 표현할 줄 알게 된다. 남들의 말을 귀담아 듣는 자세를 익히고, 이해력도 키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내면의 자신감이다. 친구들과 선생님이 내 말을 귀담아 듣는 시간은 내가 남으로부터 존중을 받는 시간이다.

그러한 경험을 한 유아들은 자존감이 자란다. 난 뭐든지 잘 해 낼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성장한다. 노성희 원장은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에 도전하고 성취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인성교육에 많은 노력 기울이는 유치원

빛나몬테소리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빛나몬테소리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빛나몬테소리유치원의 또 다른 교육목표 중 하나는 올바른 인성 함양이다. 어린이들이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는 유아교육의 본분과도 맥이 닿아 있는 부분이다.

이곳 유치원은 유아 인성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유아들이 감사나 배려, 효도 등 12가지 덕목을 바르게 이해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아 인성교육은 가정에서의 협조도 필수다. 이곳 유치원에서는 인성달력을 직접 만들어서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인성덕목 미션을 유아들이 실천하기를 장려한다.

유아들이 몇 가지 인성덕목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면, 유치원에서는 교실을 ‘예절방’, 또는 ‘배려방’, ‘감사방’ 등으로 꾸며 유아들이 관련 인성덕목을 다시 한 번 체험하고 환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준다. 인성덕목이 원생들의 몸과 마음에 밸 수 있도록 좀 더 심화된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유아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유치원에서는 선생님들에게도 같은 덕목을 요구하고 있다. 유아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인성을 보여주고 베풀라는 것. 

유치원에서 원생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선생님의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하나다. 유아 원생들의 인성교육은 선생님이 본을 보이는 것만큼 효과적인 교육이 없다. 이는 유치원에서 부모에게도 강조하는 이야기다.  

노 원장은 “우리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돕고, 배려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키우려 노력하고 있다”며 “선생님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고, 잘 해주시는 우리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 유아교육의 중요한 목표, ‘행복한 아이들’ 키운다

원생들이 독서골든벨 놀이를 하고 있다.
원생들이 독서골든벨 놀이를 하고 있다.

빛나몬테소리유치원이 집중하는 또 다른 목표는 바로 ‘행복한 유아’를 키우는 일이다. 행복한 유아시절의 경험은 결국 행복한 어른이 될 수 있는 기본이다. 행복한 유아를 키우는 일, 유아교육에서 그보다 중요한 목표를 찾기는 어렵다. 

이곳 유치원은 행복한 유아를 키우기 위해 사소한 것부터 관심을 기울인다. 우선 아이들은 아침에 유치원에 오자마자 가방을 벗어 던지고 앞마당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노는 일부터 시작한다.

덕분에 이곳 유치원의 아침은 깔깔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유난히 밝고 활기차다. 그러한 아침 풍경 때문에 자녀를 이곳 유치원에 보내기로 결심한 부모도 있다 하니, 빛나몬테소리가 행복한 유치원이라는 주변의 평가는 괜한 말이 아니다.

유아들은 밖에서 놀면 행복하다. 때문에 이곳 유치원은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인근 쇠평공원이나 울기공원, 오치골공원 등으로 틈나는 대로 원생들과 야외 나들이를 나간다. 나가는 곳 모두 아이들이 야외 놀이터와 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무엇보다 원생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려 노력한다. 노성희 원장은 오전 일찍부터 등원하는 원생들 한 명 한 명 안아주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한다. 원장님 품에 안겨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원생들의 마음은 좋을 수밖에 없다.

노 원장은 “원생들이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잘 놀리고 원생들의 마음을 잘 살펴보고 헤아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영어 잘하는 아이들, 부모들에게 인기

밭에서 농부체험을 하고 있는 원생들.
밭에서 농부체험을 하고 있는 원생들.

빛나몬테소리유치원이 학부모들로부터 환영 받는 이유는 또 있다. 이곳 유치원의 특색교육인데, 바로 수준 높은 영어교육 때문이다.

이곳 유치원의 영어교육은 평범하지 않다. 강남 대치동 고액 유아 영어 과외 수업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아들은 말 그대로 영어로 말을 하는 법을 배운다. A,B,C 철자에 집중하기 보다는 영어로 수와 과학, 미술을 이야기하고 논술에 가까운 영역도 말을 한다.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때로는 인성과 관련된 주제도 영어로 이야기한다. 수업료를 따로 받지 않는 프로그램이다.

신기하게도 유아들은 이 모든 과정을 잘 소화한다. 평가하거나 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이 아니다보니, 원생들은 부담 없이 영어로 자신을 표현하고 일상생활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재미를 들이는 것이다.

유치원에 처음 들어와 영어에 낯설어 하던 아이들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영어 시간은 기다리는 시간이 된다. 때로는 게임을 하고 수수께끼도 풀다보니 영어 시간은 놀이시간이나 다름 없다.

이밖에도 이곳 유치원은 몬테소리 교구를 활용한 보조교육이나 음악, 미술, 체육 활동, 독서 프로그램 등을 교육과정 전반에 잘 녹여내며 유아들에게 필요한 종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아래- 노성희 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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