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난임부부 가정 대상 지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진단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2인 기준 월 소득 622만 2000원 수준) 난임부부 가정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검사한 난임진단 검사비만 지원되며 자궁 및 난관검사, 배란검사, 초음파검사, 호르몬검사, 정액검사 등을 1회에 한해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진단서 및 관련서류를 지참해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75~6), 단원보건소(☎031-481-647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