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고덕 경기행복주택 커뮤니티센터 내에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간이다.

2019년 세교동에 1호점을 개소했고, 2022년 고덕 르플로랑 아파트에 2호점을 개소했다. 이어 이번에 3호점이 문을 연 것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일 개소식에서 “열린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확대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육아나눔터의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1호점(☎031-654-0903), 2호점(☎031-611-0308), 3호점(☎031-668-9445)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