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학생 수는 줄어드는 반면,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학생 수는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교를 그만두는 초등학생의 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공교육의 실패라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도의회의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 3년간 학업을 포기한 경기도내 학생은 4만4049명에 달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5년 초중고교 전체 학생 158만7723명 중 1만4143명(0.89%)이, 2016년 154만8781명 중 1만4330명(0.93%), 2017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