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자체 및 대학과 함께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이하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유아 공교육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취지다.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25일 개최한 협약식에는 지역 기반 협력의 특성에 맞게 용인과 의정부 지역 지자체, 대학 기관 담당자가 참여했다.용인 지역 협약식에는 김송미 도교육청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 이용 대상을 올해부터 만 2세 유아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은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만1546명의 유아 및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부터는 이용 연령이 기존 만3세 이상에서 만 2세 이상으로 확대돼 요건을 만족하는 부모인 경우 자녀와 함께 지역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숲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지역 유아숲체험원은 총 8개소로 ▲향남
경기도 최초의 ‘반도체고등학교’와 ‘시각장애 특수학교’의 설립이 확정됐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내 총 4교의 학교 신설 안건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이달 25일 열린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한 4개 학교는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 1교(용인) ▲시각장애 특수학교 1교(수원) ▲고등학교 1교(화성) ▲초등학교 1교(여주)다.용인반도체고(가칭)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 남부 일대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의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 지역에 설립된다.도교육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수원여성문화공간-휴(休)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가정 내 양성평등 육아지원사업’을 추진한다.세 기관은 22일 수원여성문화공간-休에서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자문위원회는 저출생 극복사업을 위한 사업비 780만 원을 전달했다.‘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 사업은 저출생 극복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5월 9일~6월 27일 수원여성문화공간-休, 이현희 요리학원, 목공체험관 등에서 진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26일, 아동 돌봄 참여자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올해 7월부터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가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을 의결한데 따른 것이다.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 등이 비영리를 목적으로 공동육아, 보육 등 아동돌봄 활동을 할 경우 도민 돌봄 참여자(월 30시간 이상 활동)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이달 11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2024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열고 있다. ‘학교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안전 수기, 포스터(그림, 디자인, 웹툰), 동영상, 4행시’ 4개 부문을 공모한다.학생과 교직원,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관심 있는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https://www.우리가바라는안전한학교.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작품 규격·출품 자료 등 세부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이달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이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탐방단을 모집한다.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싱가포르 탐방단은 지역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한다.탐방단은 현지 청소년 단체와의 국제 교류를 비롯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ASM 시설 견학의 기회를 얻는다.이 밖에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재학생과의 간담회, 난양공대 교수의 4차 산업 특강 등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하게 된다.탐방단은 글로벌 리더십, 외국어, 안전교육 등 2회에 걸친 사전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
경기도가 올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4만여 명을 대상으로 2092회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2월 도내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학교와 신청자를 받았다.상대적으로 노동참여 비중이 높은 특성화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교육은 현장에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아르바이트 상식, 피해상황에 대한 대처법 및 사례소개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한다.특히,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추천을 받은 노무사 10명을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로 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3일, 과학고등학고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지정, 선교육·후선발 영재교육, 미래형 과학실을 활용한 첨단과학 수업 확대로 이공계 인재를 육성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수학·과학 전문 인재 양성과 경기 미래형 수학·과학교육 저변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했다.수학·과학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해 ▲과학고 신규 지정 등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 ▲수학·과학 영재교육을 위한 선교육 후선발 제도 ▲지역 대학 활용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월부터 유치원 상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다.이는 유치원 감면을 담은 ‘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가 전성균 시의원의 발의로 지난 5일 개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시는 5월 상수도 요금 고지서부터 유치원에 대해 사용량 단계에 구분없이 일반용 1단계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지역 유치원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81개소의 유치원명단을 제공받아 감면을 시행하게 된다.다만, 단설유치원은 혼용의 우려가 없는 단독 개별계량기를 사용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공동계량기를 사용해 요금산정이 어려울 경우 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2일,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 및 육성을 위해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 인근 2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관련 기업대표(CEO) 및 임원진이 그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AI·디지털·반도체 기업은 총 3곳이다. 위즈텍(대표 이삼해), ㈜엘오티씨이에스(대표 김호식),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대표 제갈석)다.협약식에는 이삼해 위즈텍 대표, 김현희 엘오티씨이에스 이사, 이응정 하임
성남시는 ‘제5기 아동참여단’ 71명에 대한 발대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참여단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들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구다.시는 앞선 공개모집 절차(3월 4~15일)를 통해 성남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학교에 다니는 7~12세의 초등학생들로 아동참여단을 구성했다.아동참여단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 권리교육과 체험활동, 아동 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시흥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를 개소한다.이어 용인, 양주 등 늘봄학교 초과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학부모가 희망하는 학교 안 공간에서 지자체가 운영 관리하는 협력돌봄 형태로 늘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19교 42실에서 협력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지자체와 합의해 용인, 광명, 김포, 양주 등 늘봄 초과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9월과 내년 3월에 4교 11실이 추가 개소될 예정이
경기도서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기도서관 끌림 로고 창작 공모전’을 30일까지 개최한다.공모전은 인공지능 활성화와 공공기관 중심으로 진행됐던 행정기관 상징물 제작에 사용자인 도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서관 메인컨셉인 끌림(G.G.L.林)은 경기도서관의 영문명(Gyeong Gi Library)의 이니셜 GGL과 숲(林)을 결합해, 생태적 공간의 기후·환경도서관을 뜻하며 이에 맞는 로고를 제안하면 된다.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로고 제작이 가능한 개인 또는 최대 4명으로 구성된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올해 마이스터고등학교 3개교 정도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19일, 2024년 마이스터고등학교(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신규 지정 계획을 밝혔다.교육부는 2023년 3개교 신규 지정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디지털, 첨단부품·소재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3개교 내외를 지정한다고 밝혔다.올해 마이스터고로 신규로 지정되면 2년간 총 50억 원의 개교 준비금과 전문가의 교육과정 개발·운영 상담(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된 학교는 개교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3월에 마이스터고로
이재준 수원시장이 “청소년·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청소년·청년들의 꿈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 ‘2024년 청소년·청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청년 참여기구가 청소년과 청년들의 생각을 모으고, 목소리를 높여주길 바란다”며 “좋은 정책·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SYF. 함성 Again, 2024’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발대식에는 재단 소속 41개 참여기구에서 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탐구수업을 강화를 위해 이달 19일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알렸다.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은 교사 학습공동체로, 올해에는 도내 150교 소속 교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는 교내 탐구수업 집중 학년을 지정하고, 소속 교원은 수업 속에서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연구 실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별 교사 탐구수업공동체 소통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또한 교원 공동체가 자율성에 기반해 깊이 있는 수업을 확산할 수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을 통해 3월 한 달간 약 5000건의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한 주문을 접수했으며 1억 1000만 원 거래액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사용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일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했고, 배달비 전액 쿠폰을 지원해 아동들의 부담도 줄였다.지난해 5월부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제32회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대상은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연령의 청소년다. 참가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5월 10일까지다.모집 분야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외국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등 4개 부문 12개 종목이며, 총 3차례에 걸쳐 경연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