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장학관 입사생을 2024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2018년 3월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강북구 수유동)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입사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다.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입사 선발 인원은 총 150명으로 사회적 약자 30%, 일반선발 대상 70%를 선발한다.평택시 장학관
경기 수원시 청소년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 사업이 내년 새 출발을 한다.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부터 시작하는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청개구리 스펙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경험을 제공해 스펙(Spec)을 쌓고, 잠재능력의 스펙트럼(Spectrum) 확장 시킬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하는 모든 교육사업을 담은 교육브랜드다.수원시 교육정책에 인지도를 높이고, 교육의 질적 내실화와 정책의 일관성, 통일성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다.(Story)이야기-학생·학부모가 참여하는
경기도와 시군이 반반씩 예산을 부담해 올해 신규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 150개소에 안착지원금으로 어린이집당 2000만 원씩 지원했다.도는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및 공공보육 이용률 50% 달성(현재 38%)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개원 안착지원금을 추진했다.올해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에 인건비, 운영비, 시설비 등을 개소당 2000만 원씩 개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33억 원으로 분담률은 도비 50대 시군비 50이다.도는 재원 아동 수 기준으로 지원을 받는 국공립어린이집 특성상 개원 준비 기간에
경기도가 보육 교사 대비 영아 수를 축소한 ‘0세아전용 어린이집’을 올해 16개소를 신규 지정했고, 2026년까지 총 370개소로 확대한다.도가 2008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1대 2(0세반) 또는 1대 3(1세반)으로 축소한 시설이다.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영아가 입소해 1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월령별 영아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유식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다.도는 올해 수원시, 용인시 등 13개 시군에 16개소를 신규 지정해 29개 시군에 335개소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7명 가까이가 청소년 창업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창업캠프 유형으로는 IT 스타트업과 같은 기술형 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4일 ‘청소년 창업교육 현황 및 교육수요’에 대해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학교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창업캠프 프로그램, 청소년 창업지원센터 설립 등을 묻는 내용으로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에 참여한 중·고생 응답자 중 학교 창업교육을 경험한 경우는 28.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화해중재단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2024년 경기도교육청은 ‘우리 학교 인성교육 브랜드 만들기’를 운영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 실천하고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가 인성교육 공감대를 확산·지원하고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인성교육협의체를 운영해 통합적 인성교육을 지원한다.학교 안 일과시간 내에 학교폭력의 증가 추세를 고려해 ▲생활교육협의체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해 학생생활교육을 강화한다.학교에서는
민선8기 오산시가 마련한 ‘장학금 명예의전당’에 시민의 성금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오산시 세교동 소재 콘크리트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인 (주)청학(대표 조종호)이 오산시의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장학금 기탁식은 이달 15일 시청사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조종호 청학 대표와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민선 8기 들어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는 지역 출신 학생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정 기탁을 통한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내년 초 시행한다고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2017년 전수평가로 실시하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표집평가로 전환한 이후 기초학력 미달(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1수준) 비율이 3배 가량 크게 증가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단계에서 정확한 학력 수준을 확인할 수 없게 된 학부모들은 사교육을 통해 평가를 치르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실정이다.이에 교육부는 지난 6월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통해 초3·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집중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국회정책 토론회를 이달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연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강민정, 도종환, 서동용, 유기홍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토론회다. 이날 토론회는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 서비스를 이달 15일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직비위에 대해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한 제보창구다.도교육청은 각종 업무에 따른 각급 부서와 기관의 잠재적 비위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해당 시스템은 반응형 웹이 적용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돼 제보자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제보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또한 철저한 익명성 보장을 위해 로그인·본인인증
안산시 제3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 보호자, 관내 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아동분야 전문가, 시의회 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14일 시청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안산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추진위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전략, 교육 및 홍보, 아동관련 정책·사업·예산 등을 심의하고, 추진위가 직접 기획하는 사업도 추진한다.김대순 부시장은 출범식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공모전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아동의 삶의 질 개선과 아동 권리 증진에 일어난 변화’라는 주제로 각 지자체에서 63건이 응모했다.화성시는 ‘아동의 꿈을 디자인하고 건강한 성장과 함께하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운영 성과’라는 주제로 참여했다.어린이자문단 운영을 통해 아동이 전시, 교육, 캠페인, 홍보, 도슨트 등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아동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콘텐츠를 활성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23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6~8월 어린이 활동공간(모래 놀이터) 60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했다.시는 납·카드뮴·6가크롬·수은·비소 등 중금속과 기생충(란) 등의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했고, 60개소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6~7월에는 어린이 활동공간 5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부와 합동 지도·점검을 했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곽보연)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바자회 수익금 4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바자회는 시립오산세교복지타운어린이집, 시립초록별어린이집, 시립매홀어린이집, 시립시티자이3단지어린이집, 시립한아름어린이집,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등 6개 어린이집에서 각각 원아들과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이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스스로 사고 팔아보며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내 갈등해결을 위해 ‘화해중재단’의 역할을 강조했다.임 교육감은 1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화해중재단 성과 평가회에서 “소통 과정에서 오해와 갈등이 생기고 집단 갈등으로 번져 부모 간 법률적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데, 학교에서만은 교육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서로 입장 바꿔 생각하며 오해를 풀고 이해하면 학교 안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화해중재단의 좋은 사례들을 보면서 충분히 입법 근거까지 마련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임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오롯이
경기도가 중소기업 근로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올해 4개소 지원했고, 2026년까지 총 15개소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공동직장어린이집이란 근로복지공단 공모사업으로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하) 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영유아보육법상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사업장인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또는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인 대기업, 행정·공공기관 등과 달리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도는 올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2024~2028년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노후 학교시설의 공간재구조화, 안전 위해 요인 제거, 학교시설성능개선 및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29조 원을 투자한다.우선, 40년 이상 경과 되어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협하는 노후 학교시설을 학교 단위로 개축·리모델링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5년간 8조 5301억 원을 투입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향후 10년간 전체 노후 시설의 50%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학교시설 안전 보장을 위한 위험요인 해소에도 향후 5년간 4조 8063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1일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시설사업기본계획 3건을 고시했다.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이 자금을 투입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후 국가나 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지자체에 시설을 임대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방식이다.사업 대상은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 19개교 중 ▲단설유치원 1교 ▲초등학교 4교 ▲고등학교 1교, 총 6개교이며 사업 금액은 1257억 원이다. 이번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수성고 ▲성남제일초·의정부중앙초 ▲인창초·인창유·율길초 등 총 3건으로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교육지원청이 미래첨단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등은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등 지역의 미래첨단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협약식은 11일 시청에서 열렸다. 정장선 시장과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평택마이스터고와 동일공업고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전략산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학과 개편, 관련 학교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삼성전자 등을 비롯해 앞으로 소부장 기업들이 확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 드림스타트 이용자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드림스타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작년 평가 대비 4.64% 증가한 96.9%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드림스타트 사업 개선과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계획을 수립에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11월에 고학년(4~6학년)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와 효과성을 조사했다. 조사는 휴대폰을 통한 URL 전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설문 참여도를 높였다. 부모 84명과 아동 19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