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1조 993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제출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2조 3345억 원보다 3406억 원 감소했다.도교육청은 예산 감소에 따른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핵심 교육사업에 집중하여 투자하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학력 향상 및 미래교육 체제 구축 ▲교육활동 보호 강화 ▲공교육 책임 확대 및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특히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오산시 진로 진학 2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중학생을 위한 입시전략 큐레이팅을 주제로 윤윤구 EBS 입시 대표 강사가 직접 전략적 입시 로드맵을 전달한다.학생과 학부모와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현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입시에 관한 모든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2부는 ‘현 대학생들에게 직접 듣는 오픈멘토링’ 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에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2023년 화성시 보육주간 행사’를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보육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을 알리는 어린이집생활 사진전과 어린이집 생활보육수기 공모전 전시가 진행된다.11월 2일에는 수원대학교 벨칸토홀에서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30일 열린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미아 화성시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인성교육 프로그램 ‘우리가족의 통!통!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MBTI 진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성향을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의 저학년과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고학년으로 나눠 준비한 프로그램은 다음 달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첫 번째 과정은 MBTI 진단 및 유형 파악과 각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이 진행된다.두 번째 과정은 저학년
학생에게 벌 청소를 시켰다가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고소당한 초등학교 교사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검찰은 해당 벌 청소는 학기 초부터 공지된 학급 규칙 및 상벌제도에 따라 학급 봉사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것으로 판단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법령, 학칙에 따른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교권 4법 개정의 취지를 반영해 교사의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27일 성명을 내고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행위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교사의 학생 생활지도에 대해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제32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10.11~10.13 개최)에서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조치 대상자(123명)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재조치 유형별로는 명단공개 12명, 출국금지 71명, 운전면허 정지 40명이다. 2021년 7월 제재조치 시행 이후 제재조치 요청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가부는 제재조치 후 양육비 채무액 전부 또는 일부를 지급하는 등 양육비 채무 이행에 효과를 내고 있으며, 또한 양육비 채무 일부를 이행하고, 나머지 채무에 대한 이행 계획을 확인한 후 제재조치를 취하한 채권자도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했던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공모 결과, ‘수원시 어린이집 환경사랑 UCC 공모전’은 시립고색뉴지엄어린이집이 대상을 차지했다.‘수원둥이 행복육아 공모전 N행시를 부탁해’ 공모전은 유혜림씨 가정이 대상을 수상했다.‘수원시 어린이집 환경사랑 UCC 공모전’은 60편이 접수, 환경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수원시장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을 선정했다.‘수원둥이 행복육아 공모전 N행시를 부탁해’ 공모전은 138점이 접수,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겨울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겨울에도 신나는 숲 놀이‘를 운영한다.용인시 유치원, 어린이집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2월 1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수업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2시간으로 한 기관당 4주에 1회 수업을 하고 총 3회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용인시 유치원·어린이집이 신청할 수 있다.용인아이숲체험원(처인구), 한숲유아숲체험원(기흥구), 정암유아숲체험원(수지구) 3곳 중 1곳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모집은 10월 31일부터 24개 기관을 선착순
2024학년도 국·공·사립유치원 유아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서비스가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처음학교로’는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원서접수-선발-등록)를 수행하는 입학관리시스템이다. 전국 모든 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자녀가 유치원에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처음학교로에 회원가입 후 유아 정보를 등록하고 모집 유형별(우선·일반모집)로 희망하는 유치원(3희망까지 가능)에 접수할 수 있다.희망하는 유치원에 입학을 원할 경우 모집일정에 맞춰 반드시 원서접수해야
경기 오산시보건소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당부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큰 일교차가 이어지면서 감기, 독감 환자가 크게 늘었다.특히 소아를 포함한 18세 이하 학생 연령층을 중심으로 독감 유행 확산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10월 첫째 주 외래 환자 1000명당 14.6명이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발표했다.보건소는 코로나19 시기 독감이 크게 유행하지 않아 자연면역이 감소한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률 감소, 대면 활동 증가 등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어린 소아의 경우
경기 수원시가 ‘학교급식 김치 공급업체 추천 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참가업체는 내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수원시 단설유치원, 학교(초‧중‧고‧특수학교) 등 123개교에 포기김치‧깍두기‧총각김치 등 김치 전 품목을 공급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국내산 100% 원재료를 사용한 김치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김치류제조업)’ 신고를 마친 업체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1년간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교에 국내산 김치 납품실적이 10개교 이상인 업체 등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 가운데 1차 사업으로 상록구 1개소, 단원구 2개소에 대해 각각 조성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1차 사업으로 재조성 완료된 공원은 ▲상록구 산구비어린이공원(상록구 사동 1287) ▲단원구 석수어린이공원(단원구 선부동 1025) ▲단원구 복지어린이공원(단원구 와동 123) 등 총 3개소다.재조성은 블록포장, 고무칩 포장 등 바닥 포장을 정비하고 ▲어린이놀이시설 및 파고라·벤치 등 휴게시설과 야외운동기구를 교체해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언어장애를 겪는 만 10세 미만 아동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만 9세 이하 언어장애 아동은 총 4388명이었다.만 0∼4세 언어장애 영·유아 수는 795명이었고 만 4세 이상 9세 이하는 3593명이었다.만 9세 이하 언어장애 아동은 2017년 이후 지난해까지 매해 꾸준히 늘어났다.만 9 세 이하 언어장애 아동 수는 2017년 2276명이었으나 2018년 2688명으로 늘어났고, 2019년에는 3217명, 2020년 383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회장 최효숙 의원)이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 방안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이달 24일 도의회에서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그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따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및 정책 방향을 정립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에 따르면, 전국 영유아 약 220만 명 중 약 65만 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다. 포럼 최효숙
오산시는 이달 28일 세교동 꿈두레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행사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2010년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해 14회째 이어져온 무료 과학 강연이다. 올해는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꿈두레도서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강연으로는 도서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지음)를 번역한 조태욱씨가 ‘빅히스토리로 본 사피엔스’를 주제로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누구인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해 강연한다.두 번째 강연은 서울대학교병원벤처 메디컬 AI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의 동반자로서 자녀를 바르게 교육할 권리와 책임을 지닌 학부모의 역량과 책무성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가정과 학교와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교육을 마련했다.우선 초1, 중1, 고1 학교급 간 전환기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부모의 건강한 교육참여를 지원한다.신입생 학부모교육은 ▲부모 역할 이해 ▲자녀교육 역량 강화 ▲건강한 학부모 교육참여를 중심으로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또 학부모교육이 학교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부모, 학부모가 되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성범죄자 취업제한 및 신상정보 고지 대상기관 확대 등이 포함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 일부개정안이 이달 12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성범죄자는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에 최대 10년간 취업하거나 운영할 수 없도록 하는 취업제한 명령을 선고받을 수 있다.정부는 매년 취업제한 대상기관에 성범죄 경력자가 취업하고 있는지 여부를 전수 점검해 적발·해임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개정 법률 시행에 따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
교육부가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수업 공개와 결과 보고를 의무화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13일 입법예고 하자, 교총이 “수업 공개‧나눔은 학교 자율에 맡겨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18일 교육부에 요구서를 전달하고 “수업 공개를 법제화하면 수업이 개선될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학교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라며 “수업 공개 법제화보다는 학교의 자율적인 수업 공개 나눔을 격려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교총은 “교원과 학부모 간 소통체계 개선과 교원 보호 방안이 안착되지 않은
교육부는 이달 17일 국무회의에서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법적 지위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개정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교과용도서 편찬·검정·가격 결정 등을 심의하는 교과용도서심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했다.개정안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차질 없이 개발되고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교과서의 정의, 검정 절차별 필요 사항을 담았다.즉, 디지털교과서를 지능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학습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발달지연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한다.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발달 지연 아동의 조기 발견·개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달 지연 아동 진료를 지원하고 협조한다.이를 위해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 지연 의심 아동을 대상으로 심층검사를 하고 결과지를 보호자에게 교부한다.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심층검사 결과지를 활용해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소견서 등을 발급한다.센터는 오는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