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이달부터 12월 17일까지 24개교, 483학급, 학생 1만2084명을 대상으로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시는 2023년 9월 공모를 통해 15개 기관 단체의 2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환경 프로그램, 뮤지컬, 연극,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학생과 교사의 호응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전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독서 일상화와 독서교육 중심의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내 학교도서관을 ▲독서교육 전문가가 더 많은 도서관 ▲배움이 더 넘쳐나는 도서관 ▲학생이 더 북적이는 도서관으로 변화를 꾀한다.도교육청은 지난해 모든 학교도서관에 전문인력(사서, 사서교사)을 배치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인 99%에 해당한다.도교육청은 그 결과, 학교도서관 활용수업과 협력 수업 시간이 전년 대비 55.9%p 증가했고, 독서프로그램 참여 학생 수는 전년 대비 34%p 증가했다고 밝혔다.도교육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3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사업이다.의왕시는 지난해 3월 의왕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이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올해 의왕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협약에 따른 부속 합의를 통해 20개 사업에 38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및 독서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100만 희망화성의 행복한 미래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자율적 삶 △창의·인성 △미래역량 등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30개 세부사업에 총 143억 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으로는 △마을교육기부 수업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원 △예술탐구공연 지원 △학생동아리 축제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청소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1년부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는 진로체험, 진로설계, 진학지원, 미래교육 등 네 분야로 진행된다.중점사업으로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5월)과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고민을 덜어 줄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월 1회 운영되는 ‘토요진로체험’은 평택시 관내에서 관외체험으로 바뀐다.또한, 학년전환기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 ‘1대1 진로컨설팅’, ‘자기주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이달 8일 용인교육지원청과 ‘2024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진행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합의서는 지난해 시와 교육지원청의 ‘2023년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른 세부 사업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는 ‘모두를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교육’을 목표로 시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하는 사업이다.양 기관은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지역연계 학생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도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주요 골자는 ▲경기미래교육과정 운영 ▲지역 자율예산 확대·편성으로 31개 시·군 경기공유학교 본격 추진 ▲유보통합 기반 마련 ▲학교자율역량 강화 ▲인재개발국 신설 등이다.또 저경력 교사 지원, 권리와 책임의 균형, 학부모교육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추진단을 본격 가동하고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확대한다. 학교업무 효율화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활동 중심 행정을 지원한다.도교육청은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정책 실행과 사업 추진 실천
학생과 학부모, 학교 등 ‘수요자 중심’ 교육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민선8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오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달 20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부포상 전수식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참석했다.이권재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이 늘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시정을 운영해왔는데 노력이 좋은 결실로 돌아오게 돼 감사한 마
의왕도시공사(사장 성광식)는 16일 백운PFV㈜에서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초·중 통합학교 설립 업무협약’ 체결과 관련한 이사회를 갖고 해당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이사회 의결에 따라 조만간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백운PFV㈜ 간 ‘의왕백운밸리사업 초중 통합학교 업무협약’이 이루어지고,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학교설립과 관련해 중학교 및 고등학교는 3개 근린주거구역 단위에 1개 비율로 배치되고, 2000~3000세대를 1개의 근린주거구역으로 하고 있다.공사에 따르면 기존 백운밸리 지역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1조 993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제출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2조 3345억 원보다 3406억 원 감소했다.도교육청은 예산 감소에 따른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핵심 교육사업에 집중하여 투자하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학력 향상 및 미래교육 체제 구축 ▲교육활동 보호 강화 ▲공교육 책임 확대 및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특히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안전한 미래교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10일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BTL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 사업자에게 임대료를 20년간 지급하는 건설방식이다.실시 협약 학교는 2022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교 중 ▲평택성동초 ▲중원초 ▲금곡고 ▲안양초 ▲신갈중 총 5교다. 이에 따라 ▲평택성동초는 (가칭)경기교육사랑(주) 202억 원 ▲중원초, 금곡고는 (가칭)경기남부보람교육(주) 458억 원 ▲안양초, 신갈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역 미래교육 활성화와 공동체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학교장 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지역 학교장 3명과 타 기관으로 전출하는 학교장 1명에게 각각 공로(감사)패를 전달했다.시는 공로패를 받은 교장들이 AI 코딩교육, 지역맞춤형 인재키움 프로그램 등 오산시의 다양한 교육사업에 적극 참여,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또한 IB관심학교, 자격증 취득 과정 활성화 등 학교 특색사업을 운영하며 학생의 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3조 1195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기정예산 22조 4413억 원보다 6782억 원 증가한 규모다.추경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749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13억 원 감액 ▲순세계잉여금 4771억 원 등 6782억 원이다.세출 예산안 사업은 ▲미래교육 체제 구축 2031억 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137억 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273억 원 ▲공교육 책임 확대 645억 원 ▲교육 사각지대 학생 지
이권재 오산시장이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원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이 지난 2달 동안 지역의 모든 초·중·고 학교를 찾아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학교·학부모 정담회’ 일정이 마무리됐다.정담회는 5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초중고 42개교 지역의 모든 학교를 방문해 ▲행복기숙사 지원 ▲명예의 전당을 통한 특기생 지원 ▲청소년수련원 설립 ▲AI코딩교육 등 민선 8기 교육정책 및 방향을 논의했다.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공립과 사립학교 간 불균형이 없도록 공정한 제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7일 오전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사립학교장회 주관 제50회 경기사학포럼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했다.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사립학교는 설립 취지가 공립과 다르고 건학이념부터가 쉬운 결정은 아니”라며 “사람을 사회적으로 성장시키고 세상을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준비”라고 말했다.특히 “사립학교 학생들이 국공립학교 학생보다 덜 지원받는 것은 불균형하고 공정하지 않다”며 “학생들이 균형 있게 교육적 지원을 받을 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인성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도교육청 9개 부서, 2개 교육지원청은 3일 도교육청 광교청사에서 ‘경기인성교육 협의체 2차 협의회’를 갖고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에는 생활인성교육과를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교육과정정책과, 체육건강과, 융합교육정책과, 협력지원과, 지역교육협력과, 미래교육담당관, 특수교육과와 용인·부천교육지원청이 참여했다.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1차 협의회에서 공유한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인성교육 추진내용 발표,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학부모 온라인 공감 토크 ▲유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품 학부모교육은 ▲인성 품은 ▲미래 품은 ▲관계 품은 의미를 담은 도교육청의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를 말한다.도교육청은 다음 달 7일을 시작으로 14일,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과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주제로 광교신청사에서 특강을 한다.7월 7일에는 임태희 교육감의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미래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조선미 교수(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양호)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체험형 영어교육을 무료 운영한다.프로그램은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개선과 미래 기술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한 녹색기술(Greec+Tech) ▲코로나19로 인해 결여된 사회성 회복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리더십 발달을 위한 사람(Human) ▲세계 속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세계 문화(Culture) 등과 관련된 내용이다.언어와 미래 교육 동향(트렌드)을 반영한 총 12개로 구성됐으
이권재 오산시장이 일선 학교와 협력해 오산시를 미래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달 17일과 20일 지역 초·중·고 학교장과 민선 8기 교육 현안 및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고 그같이 밝혔다.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교육사업의 변화를 맞아 새로운 오산교육의 목표와 사업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특히, 오산 미래 교육의 중점 과제인 오산 AI코딩센터 구축, AI코딩교육 공동체 출범, AI코딩교육 시범학교 선정 등 그동안 성과 및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아울러 오산시 출신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올해 학교평가지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평가지표 비율은 공통지표와 자율지표 각각 50%씩으로 총 7개 평가영역 14개 평가지표로 이뤄진다.경기미래교육을 반영한 공통지표는 4개 평가영역 9개 지표로, 학교가 내용과 평가 방법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자율지표는 3개 평가영역 5개의 지표로 구성했다.공통지표의 4개 평가영역은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역량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교육재정이며, 자율지표의 3개 평가영역은 ▲자율과제 ▲교육과정 ▲교육만족도다.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