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1개 시·군 지자체와 25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늘봄 정보를 알 수 있는 자원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자원지도는 ▲학교 내 늘봄교실(2,980실) ▲늘봄공유학교(168개소) ▲지역아동센터(770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54개소) ▲다함께돌봄센터(310개소) 등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늘봄 및 지자체 돌봄 정보를 담았다.기관별 지원내용, 주소, 정원, 운영시간, 연락처 등을 안내해 자녀가 어디서, 어떤 돌봄을 받을 수 있을지 한눈에 파악하고 나이와 상황에 맞는 교육돌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이달 9일부터 학습 지도(멘토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이 프로그램은 한광고등학교(교장 김달희) 15명의 학생이 학습 멘토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다.센터는 영어와 수학에 중점을 두고 개인의 학습 요구와 수준에 맞춰 지도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학습 지도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올 12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031-646-5425~7)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시는 학생의 영어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역 학교 5곳에 ‘권역별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2007년 달안초등학교 1곳을 시작으로 현재 안양·관양초등학교, 신안·부안중학교 등 총 5개교에 영어체험센터를 운영 중이다.이용대상은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이고, 안양초등학교와 부안중학교는 성인(지역주민) 및 학부모까지 가능하다.교육비용은 학생 및 성인 모두 무료이며,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5억9500만 원을 마련했다.영어체험센터는 초·중등 영어 교과과정과 연계한 내용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공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보장시간을 최소 19시까지 연장하는 등 수요자 중심 방과 후 과정 운영을 확대한다.도교육청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학부모 부담 경감, 책임돌봄 실현을 위해 이와 같은 방침을 새 학기부터 즉시 적용할 방침이다.세부 내용은 ▲방과 후 과정 운영일 및 운영시간 확대 ▲방과 후 놀이배움터 운영 확대 ▲아침 돌봄 및 방과 후 과정(돌봄) 운영 확대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다.먼저 2024학년도 연중 방과 후 과정을 230일 이상, 19시까지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기존 초등 방과후와 돌봄을 늘봄학교로 통합 개선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방과후 2시간 무료 프로그램)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 ▲초등돌봄교실을 제공한다.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희망에 따라 ▲늘봄 집중 지원교(975교) ▲선택 지원교(357교)를 운영해 안정적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늘봄 집중 지원교는 한시적 정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학교 1학년 대상 상반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집중 지원교 명단을 19일 발표했다.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집중 지원교는 상반기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한 학교다. 수원 81교, 용인 85교, 화성오산 82교, 고양 75교 등 총 975교이며 이는 전체 초등학교의 73%에 해당한다.늘봄학교 운영 집중 지원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 및 예·체능 ▲정서 지원 ▲놀이 중심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디지털 학력향상 등의 선택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등의 프로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 방침에 앞서 1학기부터 늘봄 프로그램 운영 희망교 신청을 받아 정원외 기간제 교사 975명을 배치하고 ‘늘봄 집중 지원교(975교)’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늘봄 집중 지원교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매일 2시간 무료 프로그램과 선택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업무는 늘봄 전담 인력으로 배치된 정원외 기간제 교사가 담당한다.미신청 학교는 학교의 여건과 수요에 맞게 늘봄 프로그램을 선택 운영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단기행정인력 등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LH 배꽃마을1단지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31일 개소했다.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초등학생에게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3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전화 문의(☎031-618-9903) 하면 된다.정장선 평택시장은 개소식에서 “평택시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내년 초 시행한다고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2017년 전수평가로 실시하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표집평가로 전환한 이후 기초학력 미달(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1수준) 비율이 3배 가량 크게 증가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단계에서 정확한 학력 수준을 확인할 수 없게 된 학부모들은 사교육을 통해 평가를 치르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실정이다.이에 교육부는 지난 6월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통해 초3·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집중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속한 65개 공약과제 모두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경기도교육청은 27일 지난 8월 실시한 공약이행평가 결과 총 65개 공약사업 중 62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개 과제는 이미 추진 완료하고 사후 관리를 위해 계속 추진 중이다.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 ▲AI 튜터 활용 맞춤형 학습 집중 지원 ▲지자체 협력 초등학생 책임 돌봄 확대 ▲유아교육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유치원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 제고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
교육부는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 결과 총 39개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 학교는 유치원 1개, 초등학교 18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 3개, 특수학교 1개, 대안학교 1개, 기타 8개다.선정된 사업에는 총사업비 7,500억 원 중 3020억 원을 교육부(40%)가 지원한다.학교복합시설에는 학교·지역의 필요에 따라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문화센터와 돌봄센터 등이 복합적으로 설치된다.이를 활용한 생존수영,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등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과 함께 돌봄교실이 운영된다.선정된 사업은 2024년에 설계하
교육부는 지난 13일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우선 이행과제와 실천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올해 5월부터 교육부에서 선정·운영 중인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의 주요 과제들을 중심으로 유보통합 비전 실현 10대 정책 등을 함께 고려해 우선 이행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지원지역별로 유치원·어린이집 간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시설을 개선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영아에 대해서는 기관보육료 추가 지원을 추진하고, 어린이집 유아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8개 시도교육청(부산, 인천, 대전, 경기, 충북, 충남, 전남, 경북)은 이번 2학기부터 459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확대한다.이는 1학기보다 3개 교육청, 245개교가 더 늘어난 규모이며, 기존 시범운영 중인 경기, 전남 지역에서도 각각 74개교, 7개교가 추가 선정됐다.부산교육청은 복지관, 수련원, 지역대학과 연계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교육청이 구축한 방과후업무지원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 회계처리까지 단위학교 업무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또한, 야간긴급돌봄을 위한 ‘거점형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제20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에서 ‘아동의 발달권 보장’을 위한 14개 항의 아동총회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지역 아동총회를 거쳐 선발된 전국의 아동대표(10~17세) 100명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14개 조로 나누어 조별 토의를 진행했으며, 조별 의제를 각각 결의문으로 발전시켰다. 올해 채택된 결의문은 ▲취약계층에 대한 학습 기회 보장 및 지원 강화 ▲ 다양하고 내실 있는 방과후교육 ▲진로교육 및 경제교육 운영 확대 등 모든 아동의 공정한 발달과 성장 기회 보장에 대한 아동들의 요구가 중점적
경기도가 아동돌봄서비스 확대 및 도민을 위한 돌봄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1일 도청에서 ‘경기도 아동돌봄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아동돌봄협의체는 여러 부처에서 각기 운영되는 돌봄서비스로 나타날 돌봄 격차를 해소하고, 기관별 연계 지원을 활성화하는 것이 활동 목표다.협의체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초등학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육아정책연구소, 시군, 교육지원청, 돌봄기관, 학부모 등 1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협의체는 ▲지역자원 연계 돌봄시설 확대 ▲출․퇴근 시간대 틈새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올 상반기 총 37개 사업 117억 원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중 미래세대인 초·중·고등학교 관련 예산이 총 93억 원 가량 된다. 대표적으로는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확보한 학교 시설개선 사업비 81억 원이 있다.해당 예산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교에 ▲특별교육시설(과학실, 미술실, 정보화교육실 등) ▲체육관련 시설 ▲냉난방 시설 ▲급식시설 등 노후화된 시설개선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올 상반기 교육부 등 각종 대외기관에서 확보한 5억 3000만 원은 △방과후 학교 관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역의 교육 역량을 결합한 씨름교육으로 국적 있는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달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파장초등학교에서 열린 ‘전통문화-씨름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문화체육관광부·대한씨름협회 업무협약’에 참석해 그같이 밝혔다.협약은 경기도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씨름협회가 지역과 연계한 씨름교육과 씨름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경기도씨름협회, 수원시청씨름단, 경기대씨름단,
경기 성남시는 분당지역에만 있는 학교돌봄터(1~4호점)를 중원지역에도 설치해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4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하원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터 5호점 설치·운영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 중원구 금광1동 하원초등학교 체육관동 1층에 초등학생 6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학교돌봄터가 설치·운영된다.이를 위해 하원초등학교는 돌봄터로 쓰일 체육관동 308㎡(교실 3개 규모)를 성남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부산‧충북‧충남교육청을 2학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교육부 발표에 따라 올해 3월부터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늘봄학교 시범운영 규모는 전국 8개 지역, 총 300교 내외로 확대된다.시범운영은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둔다.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1개 프로그램 수강 시 1개를 무료 제공하는 ‘방과후 1+1’을 도입하며, 초1 교육돌봄(에듀케어) 기간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 부산교육청은 아침‧틈새‧저녁‧방학 등 돌봄유형을 다양화 한다. 충북교육청은 농촌진흥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올해 안으로 초등돌봄 대기 인원이 0%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 경기 책임돌봄 정책’을 지자체와 협력해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경기 책임돌봄 정책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성장 지원이 목표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면 누구나 질 높은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성교육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세부 방침으로는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돌봄거점시설 확대 ▲돌봄 시간의 단계적 확대 ▲인성교육 기반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늘봄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