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선 한국유아정책포럼회장 인사말.-이일주 공주대 유아교육과 교수 '사립유치원 재정운영의 문제점과 대책' 주제 발표.
이일주 국립공주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29일 서울교육대학교 전산교육관에서 열린 한국유아정책포럼 제6차 세미나에서 '사립유치원 재정운영의 문제점과 대책'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이 교수는 이날 사립유치원의 재정운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안정적 재정 확보 근거 마련 △누리과정 지원비 표준교육비 수준으로 상향 △사립유치원 공적 기능 확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른 교부율 상향 △유치원 미경영 설립자에 대한 재산권 인정 △사립유치원 자정운동 등을 꼽았다.
이덕선 한국유아정책포럼 회장은 29일 “지금의 누리과정처럼 정부가 교육과정을 직접 통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1시 서울교육대학교 전산교육관에서 열린 한국유아정책포럼 제6차 세미나 자리에서 “그 누구도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우리 아이의 교육은 다양성이 전제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회장은 “자녀의 교육선택권은 학부모에 있고 이러한 선택권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립유치원이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어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의 유아교육정책은 사립유치원을 ‘적폐’
한국유아정책포럼(회장 이덕선)은 오는 29일 서울교육대학교 전산교육관(1층 교육공학실)에서 제6차 세미나를 개최한다.오후 1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세미나 주제는 '사립유치원 재정운영의 문제점과 대책(이일주 국립공주대 유아교육과 교수)' '사립유치원 감사 현황과 대응방법(회계법인대표)' 등 2가지다.참가비는 무료다. 전국 사립유치원 경영자 및 원장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포럼 측은 보고 있다.한국유아정책포럼은 학술을 통한 정책 발굴 및 제안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