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률 경기도의원.
안광률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도내 0세부터 2세까지 영아에 대해서도 급식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6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유보통합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이 3세부터 5세까지 유아에게만 이루어지는 것은 유보통합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며 그같이 주장했다.

안 의원은 “0세부터 2세의 영아들에게도 동일하게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안 의원은 학교 현장의 무분별한 고소·고발로부터 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등 실질적 대책 마련에 경기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