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추석 명절 수당을 50만 원씩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다함께돌봄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아동복지시설 111개소 종사자 328명이 1인당 50만 원씩 지급 받았다.

현재 안산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수당으로 월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설과 추석 명절 수당으로 연 2회 50만 원씩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