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수원시청.

경기 수원시가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를 배치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조교사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장애아 현원 3명 이상 보육하는 전문‧통합 어린이집, 영아반 2개 이상 운영, 영아반 전체 정원충족률 50% 이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71개소에 84명의 보조교사를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계획을 수립해 장애위험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업무 경감 등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