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혜영)는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3년 놀이학습공동체운영사업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열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리 모두 가치놀이’를 주제로 보육 교직원의 공동체 자율 소모임, 1대1 컨설팅 지원·맞춤형 피드백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혜영 센터장은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에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내실화와 교사효능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놀이학습공동체운영 사업은 경기도가 2020년부터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제4차 표준보육과정에 맞춰 ‘영유아·놀이 중심 보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