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파크루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고천파크루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개원식.
고천파크루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개원식.

의왕시(시장 김성제) 고천파크루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고천파크루체 국공립어린이집은 한빛바른보육경영원에서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한다.

지상 2층 시설 면적 748㎡ 규모로, 보육실 6개, 유희실 1개, 교사실 2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원은 91명이다.

고천파크루체 다함께돌봄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센터가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전용면적은 89㎡로 2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초등돌봄 자격 기준을 갖춘 돌봄 교사 지도하에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달 22일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등 돌봄 수요에 부응하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