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오산아이드림센터 개관식 모습.
지난해 12월 오산아이드림센터 개관식 모습.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직원들이 어린이 체험교육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이달 15일 오산아이드림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관계자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시설을 소개하며 조성 과정과 운영현황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센터 컨셉 및 취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시설 개편 계획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우수한 어린이 놀이 시설을 갖춘 지자체의 시설 견학을 통해 직접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내 어린이 체험존 개편 방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혜은 오산아이드림센터장은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아이들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