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직원들이 어린이 체험교육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이달 15일 오산아이드림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관계자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시설을 소개하며 조성 과정과 운영현황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센터 컨셉 및 취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시설 개편 계획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우수한 어린이 놀이 시설을 갖춘 지자체의 시설 견학을 통해 직접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내 어린이 체험존 개편 방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혜은 오산아이드림센터장은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아이들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