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안전한 세상 만들어야"..정치권 한목소리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 만들어야"..정치권 한목소리
  • 이인희 기자
  • 승인 2019.05.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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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어린이날인 5일 어린이큰잔치 행사가 열린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영화 속 슈퍼히어로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97회 어린이날인 5일 어린이큰잔치 행사가 열린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영화 속 슈퍼히어로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여야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한목소리로 가족, 공동체가, 국가가 나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유엔 아동원리협약에서 '모든 아동은 보호받을 권리와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고 천명했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등 여전히 많은 아이가 국가와 사회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도 여당은 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 등 '유치원3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고 유아교육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아이들의 눈에 비친 우리 사회가 정의롭고, 공정하며 친절과 배려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며 "이런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할 책임이 어른들에게 있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가정, 공동체, 국가는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 자랄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어린이들을 질병, 빈곤,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사회 모두의 책임이자 신성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우리나라 어린이의 학업 성취도와 물질적 수준은 세계 최상위권이지만 행복만큼은 진전이 더디다"며 "어른들의 욕망에 따라 어린이를 불행 속으로 내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미래세대가 행복을 만끽하고 올바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하나 된 마음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 어린이가 존중받는 세상, 어린이가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바른미래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미세먼지 없는 세상,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어린이가 어린이다울 수 있는 세상, 어린이가 신나게 놀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과 실천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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