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특혜의혹 터지자 고교체제개편 졸속 추진" 비판..교육부 "사실 아냐"
"조국 딸 특혜의혹 터지자 고교체제개편 졸속 추진" 비판..교육부 "사실 아냐"
  • 홍인기
  • 승인 2019.11.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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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조국 전 장관의 딸 대입 특혜의혹이 터지자 교육부가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 등 고교체제개편안을 졸속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자 교육부가 해명 자료를 내고 이를 부인했다.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서열화를 유발해 온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을 추진해왔다"며 "당초 운영성과평가 등을 통한 단계적 전환을 추진한 것은 사실이나, 특정 사안으로 인해 입장이 변경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평가를 통한 단계적 전환이 법원 결정 등으로 지연돼 학부모‧학생의 혼란 등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킨다는 점을 고려해 일괄 전환 논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어 "이 과정에서 시‧도교육청, 교육자치정책협의회 등의 의견도 적극 수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국경제는 지난 7일 <절차 무시하며 자사高를 불공정으로 몰아…강남 8학군 부활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조국 딸 대입 특혜의혹이 터지자 교육부가 공론화 과정 없이 고교체제개편안을 급조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교육부는 해당 기사가 나간 당일 해명자료를 내고 기사 내용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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