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내 국공립어린이집 100개소 확대하겠다고 밝혀

서철모 화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경기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 시장은 시민에게 전하는 신년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라며 “민선 7기 임기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100개소,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10개소를 확충하고, 화성형 어린이집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육아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화성창의교육정책 AKION 구현을 위해 교육자치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며, 밝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서 시장은 “신축년 새해에도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들고 고되시더라고 서로를 격려하고 의지하며  희망은 키우고 걱정은 덜어내는 새해를 맞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