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 이용 대상을 올해부터 만 2세 유아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은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만1546명의 유아 및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부터는 이용 연령이 기존 만3세 이상에서 만 2세 이상으로 확대돼 요건을 만족하는 부모인 경우 자녀와 함께 지역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숲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지역 유아숲체험원은 총 8개소로 ▲향남
경기도 최초의 ‘반도체고등학교’와 ‘시각장애 특수학교’의 설립이 확정됐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내 총 4교의 학교 신설 안건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이달 25일 열린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한 4개 학교는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 1교(용인) ▲시각장애 특수학교 1교(수원) ▲고등학교 1교(화성) ▲초등학교 1교(여주)다.용인반도체고(가칭)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 남부 일대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의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 지역에 설립된다.도교육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이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탐방단을 모집한다.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싱가포르 탐방단은 지역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한다.탐방단은 현지 청소년 단체와의 국제 교류를 비롯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ASM 시설 견학의 기회를 얻는다.이 밖에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재학생과의 간담회, 난양공대 교수의 4차 산업 특강 등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하게 된다.탐방단은 글로벌 리더십, 외국어, 안전교육 등 2회에 걸친 사전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
경기도가 올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4만여 명을 대상으로 2092회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2월 도내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학교와 신청자를 받았다.상대적으로 노동참여 비중이 높은 특성화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교육은 현장에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아르바이트 상식, 피해상황에 대한 대처법 및 사례소개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한다.특히,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추천을 받은 노무사 10명을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로 초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2일,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 및 육성을 위해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 인근 2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관련 기업대표(CEO) 및 임원진이 그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AI·디지털·반도체 기업은 총 3곳이다. 위즈텍(대표 이삼해), ㈜엘오티씨이에스(대표 김호식),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대표 제갈석)다.협약식에는 이삼해 위즈텍 대표, 김현희 엘오티씨이에스 이사, 이응정 하임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올해 마이스터고등학교 3개교 정도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19일, 2024년 마이스터고등학교(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신규 지정 계획을 밝혔다.교육부는 2023년 3개교 신규 지정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디지털, 첨단부품·소재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3개교 내외를 지정한다고 밝혔다.올해 마이스터고로 신규로 지정되면 2년간 총 50억 원의 개교 준비금과 전문가의 교육과정 개발·운영 상담(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된 학교는 개교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3월에 마이스터고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탐구수업을 강화를 위해 이달 19일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알렸다.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은 교사 학습공동체로, 올해에는 도내 150교 소속 교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는 교내 탐구수업 집중 학년을 지정하고, 소속 교원은 수업 속에서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연구 실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별 교사 탐구수업공동체 소통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또한 교원 공동체가 자율성에 기반해 깊이 있는 수업을 확산할 수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 사전접수를 15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이달 27일 토요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EBS 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가 ▲입시 트렌드 ▲내년도 입시 전략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입시 변동 이슈 등을 3시간 이상 논스탑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이권재 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철두철미하게 준비해 남들보다 더 앞서갈 수 있도록 일정을 9월에서 4월로 변경했다”며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5일,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대상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 배정 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학습 단절 없이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전형 대상은 2024년 제1회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로 2024년 이전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자다.이번 고입 추가 전형은 ‘학교장 전형교’와 ‘교육감 전형교’로 구분해 실시한다.학교장 전형교는 ‘2024학년도 입학 전형요항’ 기준으로 학교의 정원 부족 범위 안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이달 9일부터 학습 지도(멘토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이 프로그램은 한광고등학교(교장 김달희) 15명의 학생이 학습 멘토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다.센터는 영어와 수학에 중점을 두고 개인의 학습 요구와 수준에 맞춰 지도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학습 지도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올 12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031-646-5425~7)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협력해 금융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양 기관은 이달 4일 교육부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늘봄학교에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제공한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1사 1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운영,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이달부터 12월 17일까지 24개교, 483학급, 학생 1만2084명을 대상으로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시는 2023년 9월 공모를 통해 15개 기관 단체의 2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환경 프로그램, 뮤지컬, 연극,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학생과 교사의 호응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