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을 연구·개발(R&D) 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광주하남, 김포, 성남, 용인, 이천, 파주를 선정했다.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인구감소,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4차 산업 시대, 기후 위기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신수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도교육청은 ▲사업 추진 의지 및 방향 ▲교육 현안 및 자원 분석 ▲전문(협력)기관 활용 방안 ▲운영 내실화 ▲일
수원시가 출생아에게 일괄적으로 200만 원씩 지급하던 ‘첫만남 이용권’을 올해부터 확대한다.첫째아는 기존처럼 200만 원이지만,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을 지급한다.첫만남 이용권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되지 않은 출생아다.별도 신청기간은 없으나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아동출생일부터 1년)을 고려해 사용종료일 이전(최소 2개월 전)에 신청해야 한다.‘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포인트)로 지급된다.유흥·사행 업종
평택시는 성장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흰우유, 멸균유, 가공유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가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월 1만 5000원씩 현금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기존 학교 우유 급식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우유 바우처 사업은 학생들이 편의점(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00만 원 지원한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 있는 무주택 성남시민이다.이와 함께 부모, 자녀 모두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살고 있어야 하고, 금융권에서지역 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월소득 5인 기준 1205만3000원)여야 한다.다중주택, 옥탑층 등 건축물 대장상 주택이 아닌 곳의 전세 자금 대출이나 이미 혜택을 받고 있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제외로 한
수원시가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QR코드로 만나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버스정류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매달 다양한 환경 분야를 주제로 한 3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버스정류장 196개소, 수원시 도서관 17개소에 홍보물을 부착했다. 홍보물 속 QR코드에 연결된 수원이 환경교실 블로그(https://blog.naver.com/swenvedu)에서 다양한 환경 분야 콘텐츠를 볼 수 있다.콘텐츠는 매달 1일 게시된다. 2024년에는 미래의 친환경
수원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아‧어린이‧가족을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박물관 전시 유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함께 메타버스를 실습하는 디지털 융합 교육과 ‘우리의 그림과 글씨’를 주제로 서예관과 연계한 전통문화 교육 등을 대면으로 진행한다.수원박물관 유물을 활용해 메타버스를 실습해 보는 ‘수원박물관 메타버스 놀이터’ ▲전문 서화가와 함께 나만의 서화 작품을 만들어보는 ‘알쏭달쏭 글씨, 알록달록 그림’ ▲입춘(2월 4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새해 연하장과 세뱃돈 봉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교직원 처우개선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평생교육법 제31조 제2항에 따른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 중에서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인정하는 시설로 교육감 지정 기관이다.도내 7개 시설(초1, 중1, 고5)이 있으며, 지난해 학령기 학생 419명, 성인 1681명, 총 2100명에게 정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도교육청은 학업중단 학생과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의 학력 취득 지원을 위해 ▲교직원 인건비 ▲입학금 및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겨울방학을 맞아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초·중학교 입학 전 어린이들은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준비로 빠트린 예방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12세 이하 어린이(2011.1.1. 이후 출생자)는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으로 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필수예방접종(18종)의 접종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접종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접종 내역 및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글·국어 방문학습을 지원하는 ‘2024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이달 15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방문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 중 한 과목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대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한다.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교재를 제공하고, 학생 수준에 맞춰 15분가량 수업을 한다. 가정에서 부담하는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4~11세(2013~2020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
경기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 연령과 소득 기준 범위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40% 이하(생계, 의료급여) 가구의 12~17세 아동이었으나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가구의 0세~17세 아동까지 확대해 지원한다.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위한 아동 대상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이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
교육부는 올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을 설립하려는 지역이 ①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거나 ②학교복합시설 내 생존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설치하는 경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관계없이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방침이다.교육부는 2023년에 학교복합시설을 39개 선정한 바 있다.올해는 40개 학교복합시설을 선정하고 2027년까지 200개를 선정·건립해 학교와 지역의 공동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이 늘봄학교 전국 확대, 교육발전특구 등과 연계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이달 11일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금을 전달했다.시는 기탁 받은 난방비 지원금 750만 원을 난방비 지출이 많은 드림스타트 등록 취약계층 15가정에 5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화성시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홍노미 시 시민복지국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난방비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등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을 확대할 계획이다.횡단보도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에 발광 다이오드(LED)등을 설치, 보행신호를 보여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이다.시는 지난해 12월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 설치공사를 시작해 다온초, 운천초, 원일초 등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8개 교차로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시는 “특히 횡단보도에서 휴대폰을 보며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나 우회전 차량이 용이하게 신호를 확인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개 시·군 특색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단을 구성해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 지원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를 키우는 정책이다.도교육청은 유아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연계해 공교육 안에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임태희 교육감은 이달 9일 오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으로 폐교 위기를 극복한 양주시 상수초를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 자리에
경기도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도내 외국인 청소년까지 확대 운영한다.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의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존에는 도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했지만, 작년 10월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도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등 외국인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이에 따라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주, 광명, 하남,
시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성남지역 아동 70명이 맞춤형 안경을 지원받게 됐다.성남시는 전국 다비치안경 점주(30명)들로 구성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서울·강남지부)’이 이달 1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초등학생에 시력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단 회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대상 아동의 시력을 정밀 측정하고, 준비해 온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안경테, 렌즈 등을 직접 고르도록 한다. 개별 안경 제작까지는 한 달 정도 소요돼 추후 아동통합사례관리사(총 10명)들이 완성품을 대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후원해 온 (주)엘오티베큠(대표 오흥식)이 기부자를 위해 마련된 오산시 명예의 전당 ‘나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엘오티베큠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이달 9일 오산시청 1층에 마련돼 있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앞에서 엘오티베큠 오흥식 대표, 이권재 오산시장, 이경용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이번 기부로 인해 엘오티베큠은 명예의 전당 5000만 원 이상 기부자에 등재됐다.민선 8기 들어 오산시는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특기적성 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위한 오산시 사회단체의 장학금이 쌓이고 있다.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 5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대표 김선익)로부터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장학금 500만 원 기탁에 이어 특기생 육성 장학금을 전달한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 저소득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매년 실천하고 있다.같은날 오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홍의겸) 또한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오산시에
안양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을 통해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과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4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지원대상이 관내 중·고등학교 46곳의 신입생 약 1만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해까지 안양시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교복 구입 비용 30만 원을 지원하고, 시 자체사업으로 체육복 구입 비용 7만 원을 추가 지원해왔다.올해부터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교복 및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4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이에 따라 기존 체육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계획을 8일 공고했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교생활에 적응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원적교 학적을 유지하며 국어, 역사 등 보통교과와 학생 특성에 맞는 대안교과를 운영한다.대상 학생은 교육감이 지정한 위탁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 종료 후 재적 학교로 복귀한다.위탁교육기관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 중 희망 기관이다.위탁교육기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