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이달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9614명을 선정한다.연간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에게는 70만 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에게는 100만 원을 4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지급한다.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은 ‘경기민원24(https:
수원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2024년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임산부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교·순산비결법·산후조리·신생아 관리·수유 교육을 해 건강한 출산·육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이다.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자는 부부교실·출산교실 등 총 4개 강의를 3개월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보건소 방문·전화 또는 새빛톡톡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22834/mpropose)에서 3월 18일부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올해에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이번 달부터 성남시 지역 유치원에 재원 중인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주 1~2회씩, 연간 58회 제공한다.작년보다 2800만 원이 증액된 5억1300만 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1인당 연간 6만3800원(회당 1100원) 상당의 과일을 총 804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작년 사업 수혜자를 상대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의 공익적 효과 및 필요성이 확인돼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의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시는 농산
경기도가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2024년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택과 연천에 있는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내 학습장을 방문해 야생동물의 생태와 구조, 치료 활동 등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작년에는 총 4639명의 어린이집 유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여했다.도는 올해 더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야생동물 생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50→320회로 확대 ▲‘수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 평택 야생동물학교에 도입 ▲야외 체험장 및 실내 전시관 교육컨텐츠 추가할 예정이다.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경기미(쌀)를 학교 급식에 사용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내 200개교 학교(병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에 친환경·경기도지사인증(G마크)·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쌀 구입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품목별로 농산물은 학교 공급가의 30~50%, 가공품은 학교 공급가의 15~30%를 지원한다.경기미는 학교가 정부관리양곡 가격을 지불하고 차액은 수원시가 지원한다. 총예산은 44억 7000만 원(도비 50%, 시비 50%)이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가 공모한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오는 10월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경기도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드론 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성남시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돼 총 4000만 원 (도비 1000만원 포함) 예산을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투입할 예정이다.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제51주년 성남 시민의 날(10월 중) 행사와 연계해서 개최한다. 시는 2023년부터 추진한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교육청과 중·고교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 등 통합 지원, 학교 친환경 운동장 조성 등 4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도비 35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2003년 3월 교육지원사업계획 수립 후 21년간 50여 개의 사업을 추진했다.올해는 1259교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중·고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통합 지원,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친환경 운동장 조성,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4개 사업을 진행한다.‘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통합 지원’은 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4호점은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에 위치했다. 144.36㎡ 규모로 놀이와 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이곳에서는 영유아에게 놀이 활동과 장난감 이용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앗이 육아 활동 지원, 부모교육, 가족 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공동육아나눔터를 민선8기 공약과제로 삼아 점차 확대하고 차별화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오는 2026년까지 공동육아나눔터를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문 사전 예약시스템으로 학교 무단 침입을 막고 교육활동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또 민원 상담 챗봇을 도입해 교원의 단순 문의 전화응대를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부모 소통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우선 학교에서 수업 중인 교사를 예고 없이 방문해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는 사례 등을 예방하고 학부모-교직원 간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8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을 4월 중 시범 운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장학금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지를 등록해 2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다.지원규모는 979명에게 총 7억 6360만 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관리와 접수는 용인시장학재단이 담당한다. 지원분야는 장학금과 교육비로 나뉜다. 14개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 장학금은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 우수 중·고등학생·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등학생·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고덕국제신도시에 설립을 추진 중이 고덕국제학교 협상자를 새로 찾는다.평택고덕국제학교(가칭) 우선협상대상자인 폴리테크닉 스쿨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필요한 경우 ‘동시 협상’까지 고려해 국제학교를 신속하게 유치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지금까지 평택시는 ‘우선 협상’ 방식에 따라 미국 LA에 소재한 폴리테크닉 스쿨과 협의하며 국제학교 유치를 타진해 왔다. 시는 학교 현황 파악을 위해 본교 실사를 진행하고, 화상 회의를 통해 협상을 이어 나갔다. 시에 따르면 학교 측에 제시한 지원 규모는 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100만 희망화성의 행복한 미래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자율적 삶 △창의·인성 △미래역량 등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30개 세부사업에 총 143억 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으로는 △마을교육기부 수업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원 △예술탐구공연 지원 △학생동아리 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