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 내 영유아 검진의 기간 연장 조치를 2022년 12월 31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영유아의 수검권 보장을 위해 정부는 한시적으로 기간을 연장해 건강검진을 실시해 왔다.그러나 코로나19의 일상생활 속 방역 대응 기조 및 영유아의 월령에 맞는 검진을 적기에 실시하기 위해 연장 조치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영유아검진은 6세 미만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이상, 시각‧청각 이상 등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1~8차에 걸쳐 5개 분야, 24개 항목을 월령에 특화된 문진(시각‧청각
보건복지부가 아동기본법 제정을 위한 연속 공개토론회를 마치고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담아 아동기본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그동안 5차례에 걸쳐 공개토론회를 진행했다. 마지막 5차는 이달 1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아동 존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아동권리 보장강화, 아동 정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담아 아동기본법 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아동기본법은 아동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선언하고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도 이제 학교와 가정에서 인공지능 보조교사와 함께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 (이하 ‘수학탐험대’)의 서비스 대상을 기존 1~2학년에서 3~4학년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수학탐험대’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학생들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결과를 분석,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갖도록 지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현장평가에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선정한다. 지자체는 지역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으로 환경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주요 평가지표는 ▲환경교육 조직 및 인력 ▲환경교육센터 운영 ▲환경교육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장 관심도 ▲환경교육 계획 이행의 적절성 등이다.선정된 지자체는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시는 지난 7월 환경교육도시 공모 1차 서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 수림문화재단에서 열린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2022 교사 서밋 ‘교사가 바꾸는 세상’ 컨퍼런스에 참석했다.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 TV조선, 스마트교육학회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현장 교직원, 기업, 연구진, 정부 기관 등이 모여 에듀테크 등의 활용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임 교육감은 ‘교육감과 교사가 논하는 미래 교육’ 포럼에 참여해 현장 교사들과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임 교육감은 “에듀테크, 인공지능 기기를 활용한 교육이 중요하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키즈캐슬유치원의 교육은 다양한 모습이지만 목표는 한 가지다. 바로 ‘미래를 여는 아이들’로 키우려는 교육이다. 키즈캐슬의 ‘통합교육’은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김경희 원장의 교육철학이 담겨있다. 김 원장은 우리의 모든 아이들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Q.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데유아교육은 교육 중에서 제일 중요하고, 가장 어렵기도 하다. 그런데 유아들이 어리니까, 무엇을 알겠냐하고 유아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하지만 유아교육은 유아의 신체와
유아교육이 어려운 이유는 어느 한 가지에만 치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앉혀 놓고 공부만 가르친다면 쉽겠지만, 온전한 ‘사람’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유아교육은 그 본질부터가 다르다.유아들은 적절한 신체활동과 함께 정서·인지·감각을 발달시키는 활동이 필요하다. 또 남과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고, 친구들과의 관계 등을 통해 사회성도 길러야 한다.유아시기의 지속적인 경험은 한 사람의 인격이나 내면의 정서를 형성하는데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유아교육은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여러 교육적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더구나 중요한
우리 아이들은 사회의 미래이고, 국가의 미래다. 유아교육은 미래를 여는 교육이다. 유아교육보다 더 중요한 교육이 또 있을까. 유아의 교육은 유치원에서만 될 일이 아니다. 유아들에게는 모든 것이 교육이다. 유아들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가정에서의 교육은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막상 부모로서의 자녀 교육은 어렵다. 소중한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 유아교육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유아들은 모든 일상이 중요” ··· 한림유치원 조수경 원장유아들은 하루 모든 일상이 중요하다. 그래서 유아교육은 일상의 소소함을 발견하려는
교육부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도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유보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1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 업무보고에 포함된 내용이다.보건복지부는 유보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통합 후에도 충분한 유아돌봄 시간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윤석열 대통령은 단계적 유보통합 대선 공약을 내 걸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단계적으로 일원화 해 모든 유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한다는 목표다.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유보통합을 국정과제로 확정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유보통합추
영유아 가구가 보유한 미디어 기기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보급률도 높아지는 경향이다.영유아는 이러한 가정이 보유한 다양한 미디어에 이른 연령부터 노출돼 있으며, 미디어 이용 연령도 하향화 추세다.육아정책연구소 이정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가정에서의 영유아 미디어 이용 실태와 정책 과제’ 보고서에서 영유아의 미디어 이용이 대부분의 관련 연구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고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 영유아의 미디어 과의존성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다고 전했다.이 위원은 전국의 0-6세 영유아 부모 1500명 대상 가정에서의 미디어 이용 실태조사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인한 급식질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9월부터 급식비 단가 5% 인상을 추진한다.그동안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최근 급등하는 고물가로 식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식단 작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리법을 바꾸거나 대체 식자재를 사용하는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 급식을 실시했지만, 급식의 질과 양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급식비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이에 부산시교육청은 급식비 인상을 위해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추경예산에 부산교육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유아기 발달에 맞는 ‘충남형 유아 인공지능(AI)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충남교육청은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시범 유치원 4개원, 이끎유치원 20개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얼마 전에는 인공지능(AI)교육 운영유치원 담당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담당자 연수를 갖고 ▲유치원 교사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 교육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시범 운영 사례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이끎 운영 사례 등 내용을 논의했다.도교육청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충남교육청에 초‧중등 교육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추경예산안에 공립유치원의 수업전념 여건조성을 위한 예산 81억 을 배정했다고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최근 6조 95억 원 규모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올해 1차 추경예산 5조 273억 원보다 9822억 원 (19.54%) 늘어난 규모로, 추경 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8517억 원과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826억 원, 기타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479억 원 등 총 9822억 원이 증액됐다.시교육청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심리·정
우리 아이들은 사회의 미래이고, 국가의 미래다. 유아교육은 미래를 여는 교육이다. 유아교육보다 더 중요한 교육이 또 있을까. 유아의 교육은 유치원에서만 될 일이 아니다. 유아들에게는 모든 것이 교육이다. 유아들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가정에서의 교육은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막상 부모로서의 자녀 교육은 어렵다. 소중한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까. 유아교육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유아는 믿어주는 대로 자란다” ··· 상원리나유치원 온정이 원장졸업할 때 원생들에게 너희들은 앞으로 잘 성장할 것이다,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에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 11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영유아보육법에서 시행령에 위임한 과태료 부과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8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앞서 올해 6월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의무 이행에 관한 실태조사 대상 사업장은 실태조사에 따라야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1억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과태료 세부 부과기준을 규정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하는 대체교사 배치 및 관리 업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입법예고안
양육비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 기준이 5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낮아지고, 양육비 채무를 3회 이상 지급하지 않은 경우에도 출국금지 요청이 가능해졌다.여성가족부는양육비 채무금액을 현행 5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낮추고, 감치명령 결정 이후 3회(약 3개월) 이상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경우에도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됐다고 최근 밝혔다.법령 개정에 따라 양육비 채권이 소액인 경우에도 제도 이용이 가능해져 출국금지 요청 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여가부는 한시적 양육비 긴
양육비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 기준이 5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낮아지고, 양육비 채무를 3회 이상 지급하지 않은 경우에도 출국금지 요청이 가능해졌다.여성가족부는양육비 채무금액을 현행 5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낮추고, 감치명령 결정 이후 3회(약 3개월) 이상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경우에도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됐다고 밝혔다.법령 개정에 따라 양육비 채권이 소액인 경우에도 제도 이용이 가능해져 출국금지 요청 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여가부는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특수학교 학생에게 외국어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국 최초로 원어민 강사를 통한 영어 수업을 이번 2학기부터 지원한다.발달장애 학생에게 특수학교 기본교육과정과 함께 영어 수업으로 다른 나라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기본적 생활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했다.영어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교육을 연계해 운영하며, 만족도 조사 등 평가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김동렬)와 인테리어업체 엘엑스 지인(LX Z:IN)이 협약을 맺고 한유총 회원들에게 인테리어 할인을 지원한다.대상은 한유총 회원 본인 및 회원의 직계가족(부모, 자녀, 배우자, 형제)이다.창호·주방·붙박이장·신발장·욕실·도어·벽지·바닥재 등을 최대 15% 할인해 주고, 1000만 원 이상 계약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도어락을 제공한다.단, 할인 품목은 자재 수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유총 회원을 위한 이번 할인혜택 기간은 10월 17일(추후 협의 연장 가능)까지다. 신청은 한유총 각 지역사무국 회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 학생‧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2022 서울교육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동영상 공모전이다. 공모 주제는 ▲나부터 실천하는 지구 지키기 행동 수칙, ▲급식‧시설 등 우리 학교 자랑, ▲학교 폭력 예방, ▲내가 생각하는 서울미래교육, ➄학생 언어문화 개선 중 선택 제작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출품작 형식은 3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단편영화, 웹드라마, 다큐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