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제4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4일까지 ‘의왕시 청소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참여·봉사 △효행·생활 △성취·포상 △창의·국제화 총 4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한다.이와 함께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과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청소년 단체 1개소를 선발해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추천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2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청소년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디딤씨앗 장학금 후원사업’을 통해 안양시의 아동을 후원한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이달 7일 시청에서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증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후원대상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안양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2년 동안 매월 5만 원, 총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 교육용 컴퓨터도 전달했다.아울러, 안양시 취약계층 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4호점은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에 위치했다. 144.36㎡ 규모로 놀이와 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이곳에서는 영유아에게 놀이 활동과 장난감 이용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앗이 육아 활동 지원, 부모교육, 가족 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공동육아나눔터를 민선8기 공약과제로 삼아 점차 확대하고 차별화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오는 2026년까지 공동육아나눔터를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문 사전 예약시스템으로 학교 무단 침입을 막고 교육활동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또 민원 상담 챗봇을 도입해 교원의 단순 문의 전화응대를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부모 소통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우선 학교에서 수업 중인 교사를 예고 없이 방문해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는 사례 등을 예방하고 학부모-교직원 간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8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을 4월 중 시범 운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장학금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지를 등록해 2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다.지원규모는 979명에게 총 7억 6360만 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관리와 접수는 용인시장학재단이 담당한다. 지원분야는 장학금과 교육비로 나뉜다. 14개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 장학금은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 우수 중·고등학생·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등학생·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년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에 참여할 학교를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초등학생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2학년은 ‘온실가스 알기’, ‘채소·과일의 종류·특징 알기’ 등 활동을, 5학년은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 선택’, ‘손바닥 정원 만들기’ 활동 등을 한다.참여는 안내 공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ohdif0707@korea.kr
경기도가 학생과 사회적 약자 및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도는 말을 매개로 한 심리치유와 도민의 복지 증진,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학생 승마체험 ▲사회공익 승마체험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등 3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올해 1만 1134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포함 체험비의 70%(22만 4000원)를 지원한다. 학생은 30%(9만 6000원) 자부담으로 10회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위기청소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장애인·사회적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고덕국제신도시에 설립을 추진 중이 고덕국제학교 협상자를 새로 찾는다.평택고덕국제학교(가칭) 우선협상대상자인 폴리테크닉 스쿨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필요한 경우 ‘동시 협상’까지 고려해 국제학교를 신속하게 유치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지금까지 평택시는 ‘우선 협상’ 방식에 따라 미국 LA에 소재한 폴리테크닉 스쿨과 협의하며 국제학교 유치를 타진해 왔다. 시는 학교 현황 파악을 위해 본교 실사를 진행하고, 화상 회의를 통해 협상을 이어 나갔다. 시에 따르면 학교 측에 제시한 지원 규모는 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100만 희망화성의 행복한 미래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자율적 삶 △창의·인성 △미래역량 등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30개 세부사업에 총 143억 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으로는 △마을교육기부 수업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원 △예술탐구공연 지원 △학생동아리 축제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13개 확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이관, 교원보호공제 사업 확대, 학교안전지킴이 확대,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 등 교권 보호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6일 교육활동 보호 강화 8대 정책으로 선생님이 존경받고 학생이 존중받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교육활동 침해행위는 2021년 539건, 2022년 799건, 2023년 1248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행정・심리 상담 건수는 2021년 1424건, 2022년 43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올해에도 학교 친환경 무상 급식 지원을 위해 총 271억1636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안양시 학교무상급식비는 총 589억5781만원 규모다.이중 안양시 부담액은 221억9647만 원이다. 관내 사립유치원 40개원, 초·중·고교 86개교, 평생교육기관(안양상업고) 1개소 총 127곳이 대상이다.아울러, 성장기 아이들에게 친환경 급식을 제공하고자 49억1989만 원(국도비 포함)을 추가 편성했다.세부사업으로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 17억3000만 원 ▲친환경 무농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위탁가정 부모와 입양 위탁부모를 상시 모집한다. 시는 위탁 아동의 안전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동학대, 유기 등 사유로 원가정에서 부모에게 보호받을 수 없는 18세 미만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토록 하는 부모와, 입양 결연 전 아동의 돌봄을 책임지는 부모를 모집한다. 위탁가정은 아동과 아무 연고가 없으나 보호아동을 양육하고자 하는 일반 위탁부모의 참여가 주된 핵심이다.시는 원가정과 유사한 가정형 보호에서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되는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원시(시장 이재준) 고색뉴지엄이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고색NEW봄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색NEW봄봄은 폐자재를 새활용(업사이클링)해 ‘꽃과 정원’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그림 작품은 ‘제3회 수원 가드닝의 날’ 홍보물에 사용한다.연령별로 교육 시간이 다르다. 1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초등학생 1~4학년 20명, 16일 오후 1시간 30분부터 1시간 동안 6~7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www.suwon.go.kr/web/re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 육아 물품을 선물하는 ‘아이조아용 설렘박스’ 사업을 운영하고, 물품을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몰을 열었다고 밝혔다.육아용품은 지난해 지원받은 가정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260여 종에서 유모차와 카시트, 수유등, 애착인형 등을 추가, 300여 종으로 늘어났다.지난 2018년부터 출산용품 지원사업을 시작한 시는 지난해 온라인몰을 처음 선보였고, 지원금도 10만 원에서 15만 원 상당으로 확대했다.온라인몰 개설 전 지원 희망 가정은 2가지 패키지로 구성된 용품만 선택할 수 있었지만, 온라인몰
경기도가 정신건강 취약계층인 청년·노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외래 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인드케어’ 사업 대상자를 청소년까지 확대한다.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과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연 36만 원의 외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노인은 65세 이상이 지원 대상이며 청년은 19~34세에서 올해 15~34세로 청소년까지 지원을 확대했다.도가 청소년까지 지원을 확대한 이유는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계속 증가하기 때문이다.2023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10대 인구 10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692명을 공개‧경력 경쟁 등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 2월 19일 공고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 41명을 비롯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615명, 제3회 상업계고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으로 5명, 제4회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31명 총 692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532명(일반 465명, 장애인 53명, 저소득 14명) ▲전산 20명 ▲사서 3명 ▲공업 17명(일반기계 13명,
지속적으로 출생아수가 감소하고 있는 저출생 사회적 위기 속에 지난해보다도 출생아수 증가는 물론, 2023년 가장 많은 출생아수를 기록한 지방자치단체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이름을 올렸다.화성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경기도 평균 0.77명, 전국평균 0.72명보다 높다. 2023년 100만 인구를 달성한 화성시는 100만 인구를 넘는 지자체중 합계출산율 1위,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됐다.지난해 화성시의 출생아수는 6700명으로 도내 100만 인구의 지자체인 수원시 6000명, 고양시 5000명, 용인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유아의 학비 지원 차별을 지적했다.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유아는 학비를 지원 받는 반면,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는 보육료를 지원 받지 못하는 행정을 비판한 것이다.최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외국 국적 아동에게 월 15만 원(공립)과 35만 원(사립)의 유아학비 지원을 시작했다.그러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유아는 이번에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이와 관련 최효숙 의원은 최근 경기도와 도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도교육청의 외국
경기도가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배달앱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3월부터 수원 등 10개 시군으로, 7월부터는 모든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도가 개발한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용인과 의왕에서 시범 운영 기간 총 2426건이 결제됐다.3월부터는 용인과 의왕에 이어 수원, 평택, 파주, 광명, 구리, 안성, 여주, 동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이 미혼모와 자녀를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에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2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대에 올라 미혼모 자녀에 대한 친부(親父)의 책임 강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그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그 방안으로 “미혼모가 아기 친부에 대한 인지청구와 양육비 신청 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인력의 조력이 필요하고, 인지청구를 위한 지원 인력 뿐만아니라 인지청구 소송을 위한 비용 지원도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인지청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