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3일 온라인 성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유아의 올바른 성인지와 가치관 형성을 돕는 부모교육이다.지역 영유아 양육자 1000명을 대상으로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교육은 ‘성교육 어떻게 할까’ 등을 저술하고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EBS ‘학교 성교육 이대로 괜찮은가’등에 출연한 이충민 푸른아우성 대표가 맡는다.참여 희망자는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교육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임대보증금 전액(도비 100%)을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올 하반기 추진한다고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상이 되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며, 경기도에서만 매년 약 260명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도는 임대보증금 일부만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 내야 하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266만 원의 표준임대보증금 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직원들이 어린이 체험교육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이달 15일 오산아이드림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오산아이드림센터 관계자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시설을 소개하며 조성 과정과 운영현황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질의응답 시간에는 ▲센터 컨셉 및 취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시설 개편 계획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우수한 어린이 놀이 시설을 갖춘 지자체의 시설 견학을 통해 직접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롯데월드 민속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독서 일상화와 독서교육 중심의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내 학교도서관을 ▲독서교육 전문가가 더 많은 도서관 ▲배움이 더 넘쳐나는 도서관 ▲학생이 더 북적이는 도서관으로 변화를 꾀한다.도교육청은 지난해 모든 학교도서관에 전문인력(사서, 사서교사)을 배치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인 99%에 해당한다.도교육청은 그 결과, 학교도서관 활용수업과 협력 수업 시간이 전년 대비 55.9%p 증가했고, 독서프로그램 참여 학생 수는 전년 대비 34%p 증가했다고 밝혔다.도교육
최근 3년간 통폐합한 학교가 72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최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3년간 (2021~2023) 통폐합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24개교, 2022년 27개교, 2023년 21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3개년 통폐합 학교 72개교 중 초등학교가 58개교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지역별로는 강원이 16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 12개교 △전남 10개교 △경북 8개교 △충남 8개교 순이었다. 전북교육청의 경우 2024년 올해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해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이하 공동대응팀)을 이달 14일 개소하고 전문상담 및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공동대응팀 구성은 지난해 10월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며 사업 기회를 얻게 됐다.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에 본격 추진에 나선 바 있다.오산시 청학동 소재 AI코딩에듀랩 1층에 위치한 공동대응팀은 시청 가족보육과 가족여성팀장이 공동대응팀장을 겸직한다. 상담사 겸 통합사례관리사 2명, 학대예방경찰관 1명을 배치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는 학생의 영어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역 학교 5곳에 ‘권역별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2007년 달안초등학교 1곳을 시작으로 현재 안양·관양초등학교, 신안·부안중학교 등 총 5개교에 영어체험센터를 운영 중이다.이용대상은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이고, 안양초등학교와 부안중학교는 성인(지역주민) 및 학부모까지 가능하다.교육비용은 학생 및 성인 모두 무료이며,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5억9500만 원을 마련했다.영어체험센터는 초·중등 영어 교과과정과 연계한 내용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3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사업이다.의왕시는 지난해 3월 의왕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이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올해 의왕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협약에 따른 부속 합의를 통해 20개 사업에 38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및 독서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 ▲
경기 광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소통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신청자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학습지 교사가 지원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한글 또는 국어 학습지 교육을 주 1회, 15분 내외로 지도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만 4세~11세(2013.1.1~2020.12.31 출생자),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 대상을 우선 지원한다.신청은 광주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031-760-4422), 읍·면·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안양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꿈의 댄스팀-아토’ 단원을 모집한다.‘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교육 사업으로 ‘춤’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재단은 지난해부터 성장 거점 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정기공연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올해는 현대무용의 기초 및 심화 과정을 기반으로 정기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방학특강과 공연관람,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사회적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초등학교와 환경교육 기관에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보급했다.‘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학교 방문 환경교육)과 교과시간 등에 사용하는 교재로 수원의 자연환경, 자원순환, 기후변화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환경수도 수원 ▲신기한 숲속 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우리 가족 건강밥상 ▲지구를 위한 분리배출 ▲탄소발자국을 줄여요 등 6개 단원으로 구성됐다.2013년 처음 발간한 이후 매년 제작해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69개교)와 수원지원교육청 등 환경교육 관련 기관(5개소)에 총 6867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행성 감염병인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인플루엔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은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많이 발생하며,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발열, 기침,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의 경우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평생 면역을 갖게 되며, 감염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