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선)가 코로나19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거액의 성금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연합회는 13일 시청을 방문, 성금 872만5000원을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전달했다.김혜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전하고 싶다는 원장과 보육교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곽상욱 시장은 "어린이집도 휴원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을 텐데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하고자 따듯한 마음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급별 교육활동과 자녀교육 관련 최신 정보를 담은 '2020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이 책은 ▲유치원(만 3~5세), ▲초등학교(1~3학년),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으로 구분된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만4세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와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둔 모든 학부모에게 자녀가 다니는 학교나 유치원을 통해 배부한다.2013년에 첫 발간된
아기상어 캐릭터와 노래를 활용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이 눈길을 끈다. 어린이집이나 가정 등에서 영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을 배울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아기상어 캐릭터로 유명한 핑크퐁과 함께 영유아 대상으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해 지난 10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송출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후렴구(뚜루루뚜루)가 포함된 아기상어 노래에 맞춰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캐릭터의 율동을 통해 코로나 감염병 예방수칙인
코로나19 재난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수업이 진행된다. 사상 첫 사례인만큼 현장은 온란이다. 특히, 맞벌이나 조손가정 등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지도할 보호자가 마땅치 않은 가정 학생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가 학생들의 원활한 원격수업 참여를 위해 매일 청년 자원봉사자 약 200명을 일선 교육현장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도는 스마트기기와 컴퓨터 등 IT기기를 능숙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청년자원봉사자 2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로 휴원한 어린이집 운영비를 추가 지원한다.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체 어린이집에 발송했다.시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운영 중인 관내 어린이집 419개소에 2개월 분이 4월 중 일괄 지급된다.국공립 어린이집 등 정부지원 어린이집 50개소는 최대 72만원, 가정·민간 어린이집 등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369개소는 최대 18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시는 이와 같은
안산시가 임산부 가정의 경제부담 완화와 안전한 출산을 위해 임신질환 의료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020년 3인 가구 기준 월평균 696만7000원) 가정의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질환 등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고위험 임산부다.지원금액은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의 급여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상급병실입원료 차액, 환자특식 등을 제외한 비급여 진료비에 해당하는 금액의 90%며,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기한은 분만
경기도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아동돌봄센터' 4곳을 설치하기로 하고,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경기도 아동돌봄센터는 지역특성에 적합한 돌봄시설 운영 모델을 만들어 지역 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돌봄 시설들의 운영을 체계화하고 통합지원을 하는 거점역할을 목표로 한다.공모 기간은 4월 10일부터 24일까지이다.사업 참여 희망 시·군은 도 홈페이지(www.gg.go.kr) 또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홈페이지(https://gfwri.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문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응모한 시
강원도교육청이 학교 여학생 체육 활동 활성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발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여학생 체육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학생에 비해 신체활동 시간과 운동량이 부족한 여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학생 체육활성화 운영학교 지원 △여학생 특화 체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스포츠 환경조성 △체육 인프라 확충 △체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여학생 체육활성화 운영학교는 학교별로 특색있는 여학생 체육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도내
온라안 평생학습 플랫폼 '경기도 지식'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원격수업 콘텐츠를 제공한다. 경기도 지식(GSEEK)은 2000여 개가 넘는 교육용 동영상콘텐츠를 9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개학의 원격수업자료로 무상 제공한다.경기도 지식(GSEEK)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평생학습 플랫폼이다. 현재 1200여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온라인 개학 방침이 확정된 후 경기도 지식(GSEEK) 콘텐츠를 학습 자료로
어린이집 휴원 명령이 길어지면서 긴급보육 이용 아동이 늘고 있다.어린이집 긴급보육률은 10.0%(2.27) → 17.5%(3.9) → 28.4%(3.23) → 39.6%(4.6)로 급격히 증가 추세다. 발열 상태를 체크할 체온계 등 방역물품 확보가 비상이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전국 3만6000여 개소의 어린이집에 체온계·마스크·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9일 "어린이집 휴원이 길어지면서 긴급보육 이용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며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 지원과 함께
경기 오산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무너지고 있는 민간의 보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있는 어린이집은 257개소다. 시는 2월 24일부터 시작된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에 4월과 5월에 걸쳐 월 20만 원씩 2개월간 긴급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발표했다.시 관계자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재원아동의 퇴소가 늘어나고 정부미지원시설로 지원을 받지 못해 운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추경예산 8천300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휴원 명령에 의해 등원하지 않는 기간 동안의 사립유치원 수업료를 50% 지원한다. 이에 투입되는 예산은 41억원이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본예산 보다 2160억원(6.3%)이 증가한 3조 6372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내일(9일) 대구시의회에 제출한다고 8일 밝혔다. 추경예산의 세입재원은 지난 3월 17일 확정된 정부 1차 추경에 따라 추가 교부된 111억원을 포함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279억원 △대구시전입금 408억원 △누리과정비 등 국고보조금 289억원 △순세계잉여금 113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