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지역 어린이집 251개소에 덴탈마스크 대형 8000개와 덴탈마스크 소형 3만5000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의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서다.마스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현원을 기준으로 1인당 3~4개씩 지원한다.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택배배송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시는 그동안 코로나19에 대비해 어린이집에 소아용 마스크 3만2700매, 성인용 마스크 3만1809매, 따숨면마스크 1만8000장, 손세정제 1만4120개를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6일 2021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 선발 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공고했다.이에 따라 도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은 의무적으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를 모집 선발해야 한다.지난해와 달라진 주요 내용은 ▲국가보훈대상자 자격을 별도 서류 없이 시스템에서 검증 가능, ▲‘처음학교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 경우, 모바일(https://www.go-firstschool.go.kr)로도 접수 선발 결과 확인 가능 등이다.유아 보호자는
경기 수원시가 최근 발생한 인천 초등생 형제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한다.지난 9월 22일 시작한 교육은 10월 21일까지 이어진다.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관리 대상 아동의 집을 방문해 ▲화재 발생 원인 ▲화재 예방 수칙 ▲화재 발생 시 신고요령·대처법 등을 교육한다. 보건복지부, 한국생활안전연합 등이 기획·개발한 재난안전 교육 자료를 활용한다.교육을 하며 아동들의 돌봄 공백 여부, 위생 관리 상태도 점검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할 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슬로건)를 선포했다.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표어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다.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기억하기 쉬운 숫자에 맞추어 표현했다는 것이 행안부 설명이다. 어린이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일단 멈춰서서 도로 양쪽을 자세히 살펴보고, 잠깐 대기한 후 건너는 방어보행 습관을,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서 무조건 멈춰 서고 주위를 자세히 살펴본 후 조금 늦게 출발하는 안
경기도교육청이 배우자 동반휴직을 신설하고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그러한 내용이 포함된 교육공무직원 취업규칙을 변경해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취업규칙은 교육공무직 근로자가 준수해야 하는 복무규율과 각종 근로조건 등을 정한 규칙이다.이번 취업규칙은 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지난 4월 24일 체결한 단체협약 내용과 각급학교 현장 근로자 의견, 9월 8일 개정된 남녀고용평등법을 반영한 것이다.도교육청이 변경한 취업규칙은 ▲배우자 동반휴직 신설, 육아휴직 기간 확대 ▲경조사휴가, 병가, 연차휴가 일수 확대 ▲재해구
경기 안산시가 소득 수준과 상관 없이 모든 가정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 대상 범위 보다 확대한 것이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저출산 극복 및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부터 소득이나 자녀수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정부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지만, 시는 정부지원 기준에 맞지 않는 가정에 시 예산을 투입해 모든 가정이 혜택을 받도록 확대한 것이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한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은 전담공무원을 두어 학대조사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이 개정 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지자체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두어 수행해야 할 업무범위를 설정하고 ▲신고된 아동학대 의심사례에 대한 현장조사 및 학대여부 판단도 지방자치단체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두어 수행하도록 규정했다.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피해아동의 가족과 학대행위자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상담·치료 등의 사례관리를 지자체가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긴급 아동돌봄대상을 확대한다. 기존 질병에 걸린 아동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돌봄 공백이 생긴 아동까지 가정으로 돌보미를 파견해 지원한다.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양육 및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픈아이119 돌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 중 법정 전염병 및 질병에 감염돼 등원하지 못하는 아동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법정 전염병 및 질병에 감염되지 않았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해 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이 찾아가지 않은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만기 적립금(가입자 저축금 및 정부지원금)을 연말까지 찾아주는 사업을 전개한다.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2007년 도입됐다.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5만 원(2020년 기준) 범위 내에서 같은 금액을 맞추어 적립해 준다.적립금은 만 18세 이후부터 대학 학자금, 취업을 위한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창업, 주거 마련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로 경영위기에 처한 사립유치원의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1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치원 교육력과 위기 대응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사립유치원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다.연수에서는 유치원 원격 수업 운영과 놀이 중심 교육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연수 참여자들은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 운영 역량 강화, ▲유치원 원격수업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초등학교 아동의 기초학력 잡기에 고삐를 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읽기 학습 특성 체크리스트 검사를 시행 중이라고 했다. 기초학력 부진 영역의 조기 파악과 신속한 보충 지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초등 1~2학년 학생 중 또래에 비해 읽기, 쓰기, 셈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 및 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검사도구 중에서 적합한 진단검사 도구를 선정 또는 재구성해 활용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이 아동의 통학 안전 강화를 위해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바닥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추 의원은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보급 확대로 인해 횡단보도 앞 대기상태에서 신호등 및 다른 보행자 인식을 못하는 일명 '스몸비족'이 늘어가는 추세"라며 "학교 앞 횡단보도에 스마트 LED 바닥신호등이나 대기선 경고음성 안내시스템, 안전 에어봉 등 교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학교 앞 안전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 의원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