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육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와 논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2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 공동협약'을 맺고 도교육청 주요 정책 논의와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식은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업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도교육청과 도의회는 이날 협약으로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을 비롯한 실·국장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17명이 참여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학기 유치원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자료를 제작해 서울 관내 유치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제작된 자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올려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시교육청은 80명으로 구성된 11개 교육지원청의 원격수업지원단이 원격수업 자료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유아·놀이 중심의 원격수업에 즉시 활용 가능한 예시 자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유치원 원격수업 자료는 신체, 말놀이, 음악, 미술, 과학, 자연, 전래, 건강 및 안전, 생활도구, 재활용품 총 10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은 불요불급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페이스북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가 16일부터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를 2단계로 격상키로 발표한 데 따른 시의 조치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백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의 경우 기존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유지하되 PC방을 추가로 고위험시설로 지정했다"고 말했다.이어 "공공시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수도권 외 8개 권역(강원,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의 병원·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8월 14일(금)부터 9월 2일(수)까지 20일간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기관을 모집한다.공모는 어린이 재활 관련 인력·시설·장비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병원·의원급 의료기관이 참여를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권역별 1~3개소가 선정된다.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수도권 외 지역에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이 부족하여 치료 대기기간이 길고, 전국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치료받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성남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분당구보건소가 선정돼 시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찾아가 무료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다.분당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은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031-729-3649)로 서비스 신청하면 된다.임산부는 분당구보건소에서 우울·불안 등 건강위험요인과 환경에 대한 평가를 받으면 된다.출산가정은 간호사가 8주 이내에 1회 방문한다.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급식을 운영하는 모든 학원 14곳을 대상으로 지는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간 식중독 예방 전수점검을 한다.도내 급식을 운영하는 학원은 기숙학원 3곳과 유아대상 영어학원 11곳이다.특히 일시에 50인 이상 집단급식을 제공하는 학원 9곳에 대해서는 관할 교육지원청과 시군청이 합동으로 점검을 한다. 50인 미만 급식을 제공하는 학원 5곳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이 독자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144시간)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불량 원
경기북부지역에 유아체험교육장을 짓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6일 북부청사에서 양주 시청(시장 이성호), 정성호 국회의원과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가칭)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교육청은 경기 북부 지역 10만여 명 유아의 체험과 성장을 돕는 한편, 지역 간 고른 교육복지 제공을 위해 2023년 9월 개원을 목표로 2016년부터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가 1만㎡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도교육청이 유아체험교육원을 운영 ․ 관리하며 정성호 국회의원이 양 기관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은 수급권자 중 만 6세 미만의 모든 영유아가 지원 대상이다. 성장 이상, 발달 이상, 안전사고, 영아 급사 증후권, 청각이상, 시각이상, 치아 우식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건강검진 항목은 각 월령에 특화된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을 공통으로 실시하며, 9종의 건강교육과 발달평가 및 상담을 지원한다. 검진주기는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42개월, 54개월, 66개월이다. 건강검진 지원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선정한다.(문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육아정책연구소의 정책보고서(영유아 가구의 육아서비스 수요 및 대응방안2. 2019년 12월 발행)에 따르면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유치원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로는 '전인적 발달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35.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초등학교 준비를 위해서'(26.2%),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21.5%) 등이 뒤를 이었다. 어린이집 이용 이유와 비교 했을 때 부모들은 유치원을 선택하는 이유로 '초등학교 준비를 위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유치원
유치원의 급식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개정안은 유아교육법 제17조제2항 '원장은 교육하고 있는 해당 유치원의 유아에게 적합한 급식을 할 수 있다'는 내용에, '다만, 제공되는 급식은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로가 사용된 것이어야 한다'는 단서를 신설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전혜숙 의원은 "최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유치원 원생 100여 명이 단체로 식중독에 걸리며 어린이 급식 안전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특히 해당 유치원의 냉장고 고장과 식재료 관리 부실이 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찾아가서 건강관리를 해주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이달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시범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산 연제구 등 19개 시·군·구의 21개 보건소에서 운영되며,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서비스 신청은 임산부가 시범 보건소에 방문하여 우울· 불안, 흡연·음주 등 건강위험요인, 사회적요인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전화로 신청한 경우에는 출산 이후 방문 시에 평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산모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위해 지난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가사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으로 사업이 진행된다.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라도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청소년 미혼모 산모 등 예외지원 대상자에 속하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