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했던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공모 결과, ‘수원시 어린이집 환경사랑 UCC 공모전’은 시립고색뉴지엄어린이집이 대상을 차지했다.‘수원둥이 행복육아 공모전 N행시를 부탁해’ 공모전은 유혜림씨 가정이 대상을 수상했다.‘수원시 어린이집 환경사랑 UCC 공모전’은 60편이 접수, 환경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수원시장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을 선정했다.‘수원둥이 행복육아 공모전 N행시를 부탁해’ 공모전은 138점이 접수,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 가운데 1차 사업으로 상록구 1개소, 단원구 2개소에 대해 각각 조성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1차 사업으로 재조성 완료된 공원은 ▲상록구 산구비어린이공원(상록구 사동 1287) ▲단원구 석수어린이공원(단원구 선부동 1025) ▲단원구 복지어린이공원(단원구 와동 123) 등 총 3개소다.재조성은 블록포장, 고무칩 포장 등 바닥 포장을 정비하고 ▲어린이놀이시설 및 파고라·벤치 등 휴게시설과 야외운동기구를 교체해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년부터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안산형 출산지원제도’ 중 하나로,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한 출생축하금을 현행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200만 원 상향 지급한다.이에 따라 정부지원과 별개로 기존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 지급에서 2024년 1월 출생아부터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300만 원, 셋째아 이상 500만 원을 각각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내년도 출생축하금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자녀 출생일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2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용인시에 주소를 등록한 85가구다.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가구 972만1735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다.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경기도가 공공형어린이집 75개를 신규 지정함에 따라 도내 공공형어린이집이 기존 585개소에서 660개소로 늘어났다. 신규 지정 공공형어린이집은 10월 1일부터 3년간 운영된다.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고자 운영된다.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인증 결과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 준수 운영 ▲대표자 및 원장의 타 시설 운영, 재직 여부 ▲건물 소유 형태(자가, 임대 등) ▲취약보육서비스 등 운영 여
경기도가 설치비 예산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 과천 센텀스퀘어 닮어린이집이 14일 개원했다.도는 직장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올해부터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공동직장어린이집이란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하) 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사업장이 아니고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 올해 8월 기준 도내 어린이집 8949개소 중 공동직장어
경기도가 9월까지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사업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60개소에 공기순환(정화) 장치 5대씩 총 300대 설치비 7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1316개소로 이 가운데 환기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493개(37.4%)다.이 중 연 면적 430㎡ 이상(도내 823곳)은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라 미세먼지 100㎍/㎥ 이하 등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공기순환장치는 오염물질 제거 장치(필터)를 거쳐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하고 오염된 내부 공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설치한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영화동) 16호점(연무동)이 9월 1일부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아우르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시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16호점에 장애아동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는 ‘장애아동 전담 돌봄교사’를 지원한다.장애아동 전담 돌봄교사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경기도 시·군 중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이다.장애아동 전담 돌봄교사는 장애아동 특성에 맞춰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어울리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수원에 거주하면서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는 장애등
2020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가 내달 1일 개통된다.교육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2020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11월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우선모집은 11월5∼7일 접수, 12일 추첨·결과 발표, 13∼14일 등록 일정으로, 일반모집은 19∼21일 접수, 26일 추첨·발표, 27∼29일 등록 일정으로 진행된다.우선·일반모집 모두 각각 최대 3곳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내 일부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이 교육당국의 매입형유치원 정책에 반발했다.매입형유치원은 교육 당국이 내놓은 유아교육 정상화 방안 중 하나로 일정규모 이상 사립유치원을 정부가 매입해 공립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하는 정책이다.경기도의 경우 보다 많은 유아에게 공교육 혜택을 주겠다는 취지로 올해 10학급 이상 규모의 사립유치원 15곳을 매입하기로 했다.하지만 정작 공립전환 대상이 된 사립유치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들은 지난 14일 화성시에서 진행된 '매입형유치원 설명회'에서 다양한 문제제기를 했다.먼저 대다수 학부모들은 자녀
15일부터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간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본부는 15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어린이와 어르신, 임산부 등이다.어린이는 12세 이하로 2007년 1월 1일∼2019년 8월 31일 출생아, 어르신은 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75세 이상이다.어린이 대상자 중 9월 17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 2회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 후 1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어르신의 경우 만 65∼74세 어르신(1954년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정부의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정책 영향으로 문을 닫은 사립유치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사립유치원 운영자 중에는 정부가 유치원 회계감사 결과를 빌미로 사유재산권을 인정하지 않은 채 이른바 '옥죄기 정책'만을 고집한 결과로 보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당국은 '저출산'에 의한 원아감소와 그에 따른 경영악화를 폐원 유치원 증가 원인으로 보고 있다.13일 교육부의 '최근 3년간 사립유치원 폐원 현황'에 따르면 올해 문을 닫은 사립유치원이 257곳이다.지난 2017년은 69
12일 충남 아산시 신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8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가 산림청 주최로 열렸다.이번 전국대회에는 유아교육기관, 숲교육 담당자, 유아숲지도사 등 2천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유아숲 교육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국가·지자체·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유치원과 유아숲체험원의 운영 현황과 사례와 경험 등을 공유했다.산림청 관계자는 "숲은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과 인성함양을 위한 중요한 교육공간"이라며 "유아숲교육을 통해 숲이 우리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숲교육 활동을 지속적
교육부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조사 대상 대학 13곳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조사 결과는 이달 중 발표하며 다음달에는 대입공정성 방안을 내놓는다.교육부는 지난달 30일 학종 실태조사 대상 대학에 공문을 보내 9개 대학으로부터 학종 등 입시 운영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제출 받았다.앞서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았던 연세대와 지난 10일 국정감사를 받았던 서울대는 오는 15일까지 자료를 제출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2곳은 오늘 중 자료를 제출한다.교육부가 요구했던 서류는 18개 영역 30개 항목이다. '합격자 출신학교 유형, 학종 사
전체 학부모 3분의 2이상에게서 폐원 동의를 받지 못한 사립유치원이 교육당국의 폐원 반려 처분에 맞서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수원지법 행정3부(이상훈 부장판사)는 유치원 운영자 A씨가 경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상대로 한 '유치원 폐쇄인가 신청 반려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2014년 유치원 설립 인가를 받아 운영해오다가 올해 1월 폐쇄 인가를 신청했다.A씨는 폐원 신청 이유로 건강 및 재정악화, 그리고 유치원 설립자를 범죄자 취급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이유로 들었
경남 사천시 삼천포지역 학부모들이 지역 병설유치원을 통합한 공립단설유치원을 건립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학부모들은 10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천포지역 공립단설유치원 설치계획이 담긴 경남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삼천포지역에는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6곳이 있을 뿐 공립단설유치원은 없다.이들 학부모들은 "삼천포지역 6개 병설유치원을 통폐합해 하나의 공립단설유치원이 예정대로 설립된다면 삼천포 동지역에도 연령별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돌봄과 방과후 과정 운영, 방학 중
교육부는 세종교육청과 함께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글 책임교육 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취학 아동 학부모들의 한글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하는 소통의 자리로, 한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경험담과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현장에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하기', '가정에서의 놀이교육' 등 미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다.교육부는 2015 교육과정이 적용된 2017년부터 한글교육 시간을 확대하고 초등학교 1학년 1학기에
교육부가 지난 2015년 마련한 성범죄 교원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는 모든 성폭력과 미성년자 및 장애인 대상 성매매 비위를 저지른 교육공무원에 대해 최소 해임에서 파면의 징계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국회 교육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2017년 9월~2018년 8월 사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이뤄진 징계를 점검한 결과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미성년자 대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 경찰에 적발된 사례가 올 상반기에만 9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교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에서 6094명의 교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중 징계사유가 음주운전인 경우는 1910명이다. 이는 전체 징계교원의 31%에 해당하는 수치다.특히 음주운전은 지난해 12월 일명 '윤창호법' 개정으로 처벌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유 장관은 26일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열린 제13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학부모의 힘이 자녀의 대학 입시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학종과 관련한 문제점을 거론했다.유 장관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국민 불신이 크다"면서 "비교과 영역 폐지 등 가능한 모든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학종 쏠림이 심하고 자율형사립고·특수목적고 선발이 많은 13개 대학을 실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