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놀이터플러스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기관, 동아리 등)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아동의 놀이문화 확산 및 놀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관내 공공놀이터 및 공원을 활용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은 만4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2023년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주제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관내 6개동에서 고루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특별히 장애아동에 대한 특수놀이프로그램도 해당된다. 시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의
교육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계획’에 따라 1월 30일부터 각급 학교의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적 착용 권고로 조정된다고 밝혔다.하지만 교육부는 코로나19 유증상자·고위험인 경우, 유증상자·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2주간 착용), 환기가 어려운 3밀 환경, 다수 밀집+비말생성 환경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현재 방역당국에서 준비 중인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안내서’가 확정 배포되면, 학교의 여건을 고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월 8일까지 보육교직원의 권리보호와 어린이집 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전 주제는 보육교직원의 (노동)권리 존중 또는 보육교직원간, 보육교직원-학부모간 상호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공모전 참여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심사 후 2월 24일에 결과를 발표한다.당선작은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창구 운영’ 사업에서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및 사회적 인식
경기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 경기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에 참여할 164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다. 기간 내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640명을 선정한다.신청 자격은 용인에 주소를 둔 여성 가운데 신청일 현재 임신한 상태이거나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단,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 사업(영양 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신청할 수 없다.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 30일까지 연간 최대 16회(월 최대 4회)에 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7일 발표했다.도교육청은 각 분야별 지원자 총 5542명 중 지난해 11월에 치른 1차 시험과 이달 시행한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1578명을 합격자로 선정했다.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 10일부터 진행하는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합격자 중 지역구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학교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수험생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예나유치원은 올해로 21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역사를 자랑한다. 예나의 교육철학은 ‘행복한 유아교육’이다. 이정옥 원장은 개원 당시부터 ‘아이들이 행복한 유치원’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Q. 특히 워킹맘이 환영하는 유치원으로 유명한데.기본에 충실하자는 철학을 갖고 있다. 훌륭한 교육프로그램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 쓰고 있다. 그러한 노력이 아마도 워킹맘들에게는 안심이 될 것이다.유치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려면 우선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워야 한다. 유아들이 놀이처럼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는 보물 같은 유치원이 있다.유아들은 행복하고, 선생님들은 원생들을 마음을 다해 돌본다. 부모들을 그런 유치원에 단단하고 강한 신뢰를 보여준다.천진난만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힘차게 아침을 여는 아이들의 모습은 동네 주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안양1동 한 아파트단지 내 위치한 예나유치원(원장 이정옥) 이야기다.올해로 벌써 21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예나유치원은 말하자면 ‘행복한 유치원’의 원조 같은 곳이다.근래 들어 우리 유아교육이 유아의 행복을 강조하고 있지만, 예나유치원은 개원 때부터 ‘아이들이 행복한 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어린이집의 급식 수준을 유치원 수준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달 17일 남부청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 소관인 유치원에 비해 보건복지부 소관인 어린이집의 경우 급식비가 매우 낮게 지원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유치원에 다니느냐 어린이집에 다니느냐에 따라서 급식 차이를 주지 말아야 한다”며 그같이 밝혔다.임 교육감은 “어린이집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 급식 관련, 국가가 불공정할 수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며 “우리나라 어린이집 다니는 학생 수의 약 49%가 경기도에서 다니고
국내 최대 사립유치원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정부의 유보통합 협의체 구성원으로 참여할 전망이다.한유총은 지난해 12월 26일과 올해 1월 16일, 이주호 교육부장관 등 교육부 관계자들과 유아교육 정책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갖고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지난 12월 간담회에서 한유총 김동렬 이사장 등은 “유아교육 현장과 소통하지 않은 교육정책이 제대로 실현될 수 없다”며 “새로운 정부에서 추진하려는 정책은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과정을 거쳐 입안되고 시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어 “유보통합은 일부 기관이나 단체의 이익의 수단이 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올해 1월부터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를 가정에서 맘 편히 돌볼 수 있도록 부모급여를 지원한다.부모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여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한다.1월부터 만0세가 되는 아동은 월70만 원을, 만1세가 되는 아동은 월35만 원을 받는다. 2024년부터는 만0세 아동은 월100만 원, 만1세 아동은 월50만 원을 받게 된다.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0세와 만1세 모두 51만4000원의 보육료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유아교육·보육통합(이하 유보통합)의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유보통합 등 보육정책 의견수렴을 위해 이달 12일 오후 서울 소재 만리어린이집을 방문해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 서울사무소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났다.조 장관은 임 교육감과 유보통합 조기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와 교육청의 협업 필요성을 밝히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간담회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의 보육․교육과정이 통일됐고, 질
유아 교육과 보육의 통합, ‘유보통합’을 놓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입장차를 보이며 갈등 양상이다.교총은 유보통합에 대해 큰 방향으로 찬성 입장이다. 교총은 “만3~5세 유아교육에 대한 현재의 이원적 행정체계(유치원=교육부, 어린이집=보건복지부)에 따른 예산부담 갈등, 교육격차 심화 등의 문제 해결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부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유보통합에는 공감하면서도, 다만,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의 국가책무성을 담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며, 유치원을 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