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학생의 영어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역 학교 5곳에 ‘권역별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2007년 달안초등학교 1곳을 시작으로 현재 안양·관양초등학교, 신안·부안중학교 등 총 5개교에 영어체험센터를 운영 중이다.이용대상은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이고, 안양초등학교와 부안중학교는 성인(지역주민) 및 학부모까지 가능하다.교육비용은 학생 및 성인 모두 무료이며,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5억9500만 원을 마련했다.영어체험센터는 초·중등 영어 교과과정과 연계한 내용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양호)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체험형 영어교육을 무료 운영한다.프로그램은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개선과 미래 기술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한 녹색기술(Greec+Tech) ▲코로나19로 인해 결여된 사회성 회복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리더십 발달을 위한 사람(Human) ▲세계 속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세계 문화(Culture) 등과 관련된 내용이다.언어와 미래 교육 동향(트렌드)을 반영한 총 12개로 구성됐으
경기 이천에 위치한 토마토유치원(이사장 최경수)은 지역에서나 전국적으로도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명문유치원’으로 통한다.유아교육 선진국이라는 유럽에서는 흔히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논할 때 ‘유아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말을 강조한다.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교육계와 일부 의식 있는 학부모 등을 제외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까.토마토유치원의 교육이 인정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아이들을 온전히 완성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지역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이다.유
‘세상을 움직이는 행복한 아이들이 머무는 곳’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빛나몬테소리유치원(원장 노성희)의 원훈이다. 이곳 유치원은 유아교육이 가지고 있는 그 큰 힘과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라는 평가다.원훈에 담겨있는 교육철학은 우리 유아교육이 어떤 목표를 지향해야 하는지 정확히 말해준다. 빛나몬테소리유치원이 펴는 교육은 ‘행복한 리더’를 키우려는 목표다.세상을 움직이는 ‘진정한 리더’는 그냥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유아시기부터 그렇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빛나몬테소리유치원은 수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특수학교 학생에게 외국어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국 최초로 원어민 강사를 통한 영어 수업을 이번 2학기부터 지원한다.발달장애 학생에게 특수학교 기본교육과정과 함께 영어 수업으로 다른 나라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기본적 생활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했다.영어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교육을 연계해 운영하며, 만족도 조사 등 평가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동계올림픽 단골 1위 국가는 노르웨이다. 이번 베이징올림픽서도 노르웨이는 1위를 차지했다.1년 중 절반가량 눈이 쌓인다는 환경요인도 있겠지만, 다른 많은 북유럽 국가나 비슷한 환경을 가진 다른 나라들 중에서도 노르웨이 선수들은 단연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이유는 무엇일까. 노르웨이 선수들은 스포츠를 진심으로 즐긴다. 유소년 시절부터 크고 작은 많은 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얻지만, 어른들은 유소년 아동 선수들의 순위나 점수를 매기지 않는다고 한다.물론 경기장 밖에서 보면 어린 선수들의 기량차가 보인다. 하지만 어른들은 너는 무엇을
송림유치원의 교육색깔은 “어린이들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놀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는 놀이중심 교육에 기초한다. 선생님들은 유아들의 생각이 어디 쯤 있는지 파악하고 생각의 실마리를 열어주는 사고 조력자의 역할을 중시한다. 이 원장은 또한 “우리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을 유아기 때 배웠다는 말처럼 유아교육은 다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Q. 매일 놀기만 하는 것 같은데 나중에는 공부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어떻게 가능한가. 송림유치원 졸업생 중에서 초등학교 우수생이 많다는 소리를 듣는
정부는 개정누리과정을 통해 유치원에 놀이교육 과정을 도입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유아들에게 놀이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것은 놀이교육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그 목표나 방향이 확실해야 한다.그렇지 못하다면 놀이교육은 허울 좋은 교육일 뿐, 자칫 아이들을 별 의미 없이 놀리는 ‘방임’이 될 수 있다. 밖에 나가 친구들과 어울려 그냥 놀기만 한다고 다 교육이 될 수는 없다. 잘 짜여진 놀이의 방법이나 의도된 교육의 목적이 있어야 놀이는 교육이 된다. 원래 놀이교육은 민간이 운영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3일부터 국립암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학생을 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경기도와 도 평진원이 도민 보편 평생학습권 실현과 도내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사업 중 하나로 도가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현재 고양시 국립암센터에는 소아암으로 인해 8명의 건강장애학생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도교육청 병원학교를 통해 학업 지원을 받고 있지만, 3개월 이상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가 필요해 원활한 학업을 위한 별도의 교육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프로그램은 온라인 4개월 교육과정으로 경기미래교
경기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프로그램 ‘2021년 찾아가는 외국어마을-Doorstep English(도어스텝 잉글리쉬’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외국어마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을 외국어마을 소속 전문 강사(내·외국인)가 찾아가 체험 형식의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15일부터 26일까지 매탄지역아동센터·세류지역아동센터·우만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당 1회씩 2시간(오후 3~5시) 동
‘비리 사립유치원’ 사태의 시국을 지나며 지난 110년 우리나라 유아교육을 이끌어온 민간의 사립유치원은 여전히 오명을 쓰고 있다. 그러나 정당한 비판일까?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다. 당신은 알려진 바와 달리 사립유치원이 정부로부터 받는 운영보조금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또 우리나라 대부분 사립유치원이 법인사업자 형태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유치원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사회경험을 해 본 사람이라면 개인이 운영하는 자영업장를 법인회사의 회계기준에 맞춰 감사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부당한지 알 것이다. 당신은 또
가만히 생각을 해보자. 이제 막 엄마 품을 떠나 유아기에 접어든 내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또 이 시기 아이들에게 어떠한 교육이 가장 필요할까?우선 소중한 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치원이면 좋겠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예뻐하고, 유치원에서 우리 아이가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훤히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잘 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유치원에서 경험했던 즐겁고 환한 기억들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