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023년까지 유치원 39개 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106개 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57개 학교를 올해 신설한다고 밝혔다.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 39원, ▲초 31교, ▲중 18교, ▲초·중 통합학교 8교, ▲고 8교, ▲특수학교 2교로 정부의 국·공립 유치원 확대 정책에 따라 단설유치원 신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올해 신설학교 57교 가운데 40교가 다음 달 개교를 앞두고 있는데 이 가운데 6개 학교가 지난해 역대 최장 장마, 공사지역 바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아동권리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했다.이 영상은 지역 초·중·고 26개교 및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대안학교 등에 배포해 아동권리교육을 위한 자료로 사용된다.영상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및 의왕시 아동친화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캐릭터 ‘의왕이’와 ‘의랑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시는 학교밖청소년, 장애아동 등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도 아동권리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영상 홍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급식법이 개정(2021.1.30. 시행)됨에 따라 유치원 급식의 포괄적인 운영지원을 위한 유치원 안심급식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안심급식 종합계획(2021~2025)의 주요 내용은 6대 중점과제와 기반구축을 위한 24개 주요과제로 구성됐다.6대 중점과제는 △급식 조리 기계·기구 확충 △안심급식을 위한 전문인력지원 △유아 영양관리 지원 시스템 운영 △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관리 체계 구축 △소규모 유치원 급식관리 협력 체계 구축 △안심 식재료 구매관리 등이다.시교육청은 관내 전체 유
경기도가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소형 이동수단)’의 안전이용 환경조성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도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협의회’를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전·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12월 발표한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추진전략’의 일환이다.도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교육청, 경찰, 도로교통공단, 시군, 개인형 이동수단 대여업체 등 관련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에 필수예방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 접종받은 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사유를 전산등록 요청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5일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전국 최초로 생활안전보험을 지원하는 ‘품안愛 안심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8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기간 내에 임신확인일이 포함된 임산부와 기간 내에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안전보험이다.보험 대상자는 안산시 거주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임신·출산 진료비 신청내역이 등록돼 있어야 한다.보험 가입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자동으로 된다.사고 발생 시 ▲보험금 청구서 ▲신분증 및 통장사본(보호자) ▲주민등록등본 및 임신확인서 ▲임
경기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프로그램 ‘2021년 찾아가는 외국어마을-Doorstep English(도어스텝 잉글리쉬’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외국어마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을 외국어마을 소속 전문 강사(내·외국인)가 찾아가 체험 형식의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15일부터 26일까지 매탄지역아동센터·세류지역아동센터·우만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당 1회씩 2시간(오후 3~5시) 동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지회(회장 윤정순)가 설을 앞두고 지역의 노인들에게 코로나 마스크를 선물했다.한유총 경기지회는 8일 경기도노인복지관협의회(회장 윤호종)에 코로나19 방역 마스크(KF94) 1만1000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군포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 마스크는 연천·가평·양평군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정순회장은 “코로나19 재난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내 사립유치원 원장님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설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교사노조 및 시민단체와의 갈등으로 폐원에 이르게 된 연세숲유치원(경기 용인)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이 최근 관련 피의자 모두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경찰의 처음 수사 때와는 정면 배치되는 결과다. 검찰의 지휘를 받아 보완 수사를 하던 경찰이 돌연 입장을 바꾼 것이어서, 고소인인 유치원 측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해 연세숲유치원 교사 A씨와 B씨(전국사립유치원교직원노동조합 소속·이하 전
고영인 국회의원(경기 안산단원갑, 보건복지위원)이 아동수당 수급자를 18세까지 확대하고 16세~18세까지는 당사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을 포함하는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아동수당은 7세까지 지급되도록 규돼 있다.고 의원은 "보편적 복지를 위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계층별 사회수당의 확대를 위한 준비"라며 법 개정을 추진하는 이유를 밝혔다. 개정안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많은 아동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아동수당 수급권자를 18세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15세까지는 수당을 부모에게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사립유치원의 운영난 해소를 위해 긴급지원금을 투입한다. 코로나로 등원 수업이 중지된 1~2월 한시지원금 130억 원, 학급운영비 11억 원 등 전체 141억 원 규모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립 유치원 학부모의 수업료 부담을 경감하고 유치원 운영난 해소를 위해 '사립 유치원 운영 안정화 긴급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등원하지 못했음에도 수업료를 내야만 하는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의 안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433개소에 재원중인 아동 1만2200명에게 안전주머니를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안전주머니에는 KF94 마스크, 손세정제(30㎖), 생명수건, 안전호루라기 등 4종류의 안전용품이 담겼다.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평소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활용할 수 있으며, 생명수건은 화재발생 시 코와 입을 막고 대피해 유독가스로부터 호흡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안전호루라기는 위험이 있거나 위기상황 발생 시 사용해 긴급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사립유치원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와 사립유치원 운영 투명성을 위해 사립유치원 감사에서 드러난 행정이나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사립유치원 전수감사를 위해 공공감사단을 조직해 관내 사립유치원을 감사를 진행해 왔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19년 감사 결과 ▲교원 구분·편제·배치에 관한 인사업무 지침 개선, ▲수익자부담 경비 항목별 구분 ▲세금계산서 신고 활성화 등에 대해
전남 진도에 있는 진도유치원은 비단 유아의 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지켜온 곳이다. 어린이들이 마음에 달과 별빛을 담아 어른이 돼서도 꺼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여름 밤 이사장 선생님과 평상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바라봤던 아이들은 어느새 어른이 되어 5살 자식의 손을 잡고 유치원을 다시 찾는다. 그래서 진도유치원의 학부모 상당수는 이곳 유치원 졸업생이다. 진도유치원은 故백건욱 선생이 지난 1964년 설립했다.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유치원이 없었던 시절, 우리나라 사립유치원의 새 역사를 연 곳이 전남
전라남도 진도에는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유산이 있다. 천연기념물 진돗개의 고장이며, 고려시대부터 내려왔다는 홍주가 명맥을 잇고 있다. 또 하나, 진도에는 우리가 기억하고 지켜야할 유산과도 같은 곳이 있다. 바로 유치원이다. 진도군 진도읍에 위치한 진도유치원(이사장 백기청)은 우리나라 근현대 유치원 교육의 시작을 알린 곳이다. 1964년 설립된 이곳은 당시 광주를 포함한 전남지역 ‘인가 등록 1호’ 유치원으로 역사를 자랑한다. 진도유치원이 설립된 배경과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한 57년 역사를 쫒다 보면, 우리나라 민간 유치원의 DN
경기도가 아동안전 강화를 위해 채용 전에만 실시하는 아동복지시설 시설장과 종사자의 범죄경력 조회를 채용 후 최소 3년마다 실시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도는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보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개선 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현행 제도는 ‘청소년성보호법’ 및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복지시설의 시설장 이나 종사자의 아동학대 경력과 성범죄 경력을 매년 조사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아동학대와 성범죄를 제외한 일반 범죄경력은
경기 수원시가 이달 25일부터 3월 26일까지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를 공개 모집한다.설치장소는 최소 5년 동안 무상임대(5~10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센터 전용면적이 최소 66㎡ 이상이어야 하고, 돌봄서비스에 필요한 놀이공간(프로그램실)·활동실·사무공간·화장실·조리공간 등은 각각 갖춰야 한다. 부대시설 공간을 포함한 적정면적은 100~180㎡다.단독주택, 아파트단지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老幼者, 노인과 어린아이) 시설, 사회복지시설, 동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아동 등이 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 바우처를 당월에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12월말까지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장애아동 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불이익이 없도록 바우처 유효기간을 12월말까지 연장한다.성장기 장애아동의 행동발달을 지원하는 발달재활서비스와 장애부모(장애 조부모) 자녀를 위한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장애아동 등이 이용하는 대표적 사회서비스이다.발달재활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 관련법의 적용을 받는다. 교육부는 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안은 1월 29일 공포, 다음날인 30일부터 시행된다.교육부는 “학교급식 대상에서 제외되는 유치원의 규모와 유치원에 두는 영양교사의 배치기준을 대통령령으로 위임함에 따라, 학교급식 대상에서 제외되는 유치원의 규모와 영양교사의 배치기준을 설정하기 위해 개정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모든 국·공립 유치원과 원아 수 100명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김동렬)와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가 1월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유치원 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적 방역 조치에 협력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는 최소화 했다. CJ프레시웨이는 글로벌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한유총은 CJ프레시웨이가 다년간의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유치원에 친환경·맞춤 식자재를 공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진중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