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이주호)는 9일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 행정예고를 했다.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교육부는 ‘역사, 도덕, 사회, 보건, 음악’ 등 쟁점이 지속되는 시안에 대해 교육과정 개정 협의체 협의, 교육과정심의회 등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교육에 대한 국민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의 위험 상황을 알고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다중 밀집
경기 수원시는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어린이집 보조금·보육료 등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수원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조금·보육료 부정 수급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해 관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점검이다.보건복지부가 선정해 통보한 어린이집(현장 점검)을 비롯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수원지역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획(특별) 조사 후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한다.현장 점검은 수원시 보육 담당 시·구청 공직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조사 기간에 어린이집을 찾아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2023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임시교사(모듈러 교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추진한다.임태희 교육감은 9일 화성 남양고등학교 임시교사를 찾아 소방·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학생 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도내 모든 임시교사 스프링클러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시교사는 가건물로 일반 학교와 같은 소방시설 설치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임시교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학부모의 안전사고 우려와 불안이 컸었다.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학부모 불안 해소를 위해 예산 31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디지털 성범죄가 2020년 328건에서 2021년 378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2021년 378건 시도별 상황은 △서울 89건 △경남 50건 △충남 33건 △충북 28건 △부산 24건 △대전 23건 △대구 22건 △경기 20건 △인천 19건 △전북 17건 △강원 15건 △광주 10건 △세종 10건 △울산 5건 △전남 9건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가 17개 시도교육청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경기도교육청TV’ 구독자 수는 9월 기준 5만 2100명으로 2021년 9월에 비해 39.2%(1만4684명) 증가했으며, 2019년 이후 해마다 평균 1만 명 이상 늘어나고 있다.도교육청은 도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교사·학부모 참여형 콘텐츠 ▲생활정보 제공 ▲영상공모전 ▲오디션 등 경기교육 가족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도교육청은 특히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교육 정책을 안내하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8일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이상원)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 구성원의 인권증진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서울대학교 인권센터는 양성평등 문화 및 인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기관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성인지감수성 증진 교육 및 학술 활동 등 협력,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피해 근절을 위한 고충처리 절차 등 자문 지원, ▲각종 학술․연구 자료 교육,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자문 등이다.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에서 제작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태원 참사 관련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긴급 상담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의 우울감‧불안감이 증대함에 따라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돌봄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사상자 소속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정신과 치료를 위한 치료비를 긴급 편성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부상 학생에게는 심리상담비 및 정신과 치료비와 신체상해 치료비를 지원하며, 사망자 발생 학교 학생에게는 심리상담비 및 정신과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
교육부는 이달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수능 자율방역 실천기간(11.3∼11.17)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육부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가 증가세로 바뀌면서 겨울철 재유행이 우려된다며, 수험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집중 방역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에 교육부는 수능 2주 전인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을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수험생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에 무턱 방화문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소방설비 안전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337교를 대상으로 방화문 설치·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 가운데 현재 공사 진행학교는 30교(초 17교, 중 10교, 고 3교)다.방화문 유형은 ‘문턱 방화문’과, ‘무턱 방화문’이 있으며, 대부분 학교는 7월 말 품질인정을 받은 무턱 방화문 대신 기존 인정제품인 문턱 방화문으로 공사를 진행해 왔다.도교육청은 문턱 방화문이 초등학생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화재 대피 상황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경기도내 30년 이상 노후학교의 안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심 의원은 3일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낡은 학교에서 두려움에 떨지 않도록 30년 이상 노후된 학교건물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그같이 밝혔다.심 의원은 “일산, 분당 등 한때 경기도의 주택붐을 주도했던 1기 신도시들도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 재개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노후된 학교에 대해서는 누구도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교권 보호를 위해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의 ‘안심번호’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의원은 3일 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 그같이 촉구했다.이 의원은 “교육부에 따르면 매년 교권침해 발생건수가 증가해 올해는 2학기에만 3000건 이상 접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교사가 선의로 학부모 및 학생 상담을 위해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공개해 상담 등을 진행한 경우, 수업 중은 물론이고 퇴근 후까지 전화·문
경기 오산시는 오산시미니어처빌리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다양한 주제 인형의 집을 만드는 정금숙 작가를 초청한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참여자가 직접 개관 1주년 기념 케이크를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1일 오후 1시부터 3일간 매시 정각과 30분에 운영한다. 기간 중 정 작가가 직접 미니어처 음식 모형을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할 예정이다.전시 및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라! 미니도어’는 명작 동화와 애니메
이태규 의원(국회교육위원회 간사)은 교육시설 안전 강화를 위해 신축·개축·재축·이전 및 대수선 중인 교육시설에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교육시설 해체공사시 안전성평가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교육시설은 소방시설 관련 법령에 따라 스프링클러설비 또는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이 설치되고 있으나, 그 규모가 의무설치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다수의 교육시설에는 해당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의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한 유치원 이야기’ 동영상을 지난달 말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배포했다.이 동영상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 해결을 돕는 내용을 담았다.실제 유치원 학부모들이 알고 싶어하는 ▲놀이를 통한 유치원의 배움 과정, ▲친구와의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 지원, ▲유치원 기본생활습관 지도, ▲즐겁고 건강한 급식시간, ▲유치원 원격수업 등 총 아홉 가지 이야기를 유아들의 하루 일과 속 놀이와 활동 과정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이태원 참사 관련 31일 아침 간부회의를 통해 안전한 교육활동 지원과 행사 등에 있어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 및 기관에 비상연락망과 현장장학협의회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여부를 최종 확인했다.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계획된 축제와 행사를 자제 또는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다만, 학생 교육활동(체험학습과 수학여행 포함)은 정상 운영하되, 애도 분위기를 저해하는 활동은 자제하고 사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1회계연도 결산기준 14개 분야 39개 공통공시 항목과 9개의 특수공시 항목을 심의 확정하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공통공시 분야는 세입·세출의 운용상황, 재무제표, 채권관리 등이다. 특수공시 분야는 저소득층 학생 졸업앨범비 지원, 중·고등학교 무상 교복 지원 등 총 9개의 사업으로 시민들의 관심사를 기준으로 선정했다.인천시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세입 결산액은 5조 6679억 원, 세출 결산액은 5조 5069원이며, 교육재정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급변하는 산업현장과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 분야 교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AI 전문가 과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COVID-19 이후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 체계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며 “혁신적인 미래 인공지능 분야의 우수한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교원 전문성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중·고등학교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원 직무연수를 추진하는 것이다. 연수는 △AI·빅데이터 기초과정, △AI·빅데이터 중급과정,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예산안) 22조 3345억 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이는 2022년도 본예산 19조 1959억 원보다 3조 1386억 원 증가한 액수로 방과후학교, 돌봄, 유아교육 강화 등에는 1조 2625억 원을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 출범에 따른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추진을 위해 ▲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 교육 ▲자율 기반의 새로운 미래 교육 체제 구축 ▲과밀학급 해소 및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지난해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 총 35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전국 227개 지역에 소재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을 분류하고 평가했다. 전체 최우수 기관은 대구 달서구 서비스기관(도시)이 선정됐다. 여가부는 이곳이 육아부담 완화와 경력유지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률이 높았고, 현재 이용 중인 담당 아이돌보미의 돌봄활동 및 기관의 서비스 신청·상담·연계 등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도농지역 1위 우수기관인 충남 논산시 서비스기관은 집합교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교육부에 신설을 의뢰한 모든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급 해소·학교 신설 적기 추진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됐다”고 밝혔다.임태희 교육감은 “학교 신설 요건 완화,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등 그동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16개 학교 가운데 ‘적정’ 5교(